아들 수료식에 철원에 왔습니다. 입소식, 수료식으로 3일밖에 없는 휴가 이제 하루밖에 안남았네요..ㅎ
생각 나네요
보자마자 쵸코파이 네개를 원샷 하던 녀석
이기자부대가 훈련이 쎄서 그런지 홀쭉해졌던데
그거보고 울컥하던때가 있었습니다
아드님의 편안하고 안전한 군생활
응원합니다
걱정마세요
금방지나갑니다
싸나이는 ㅡ역쉬 군대갔다와야....
우리가 군에서 배고프고,춥고 쌍방울 밑에 D.D.T 주머니달고 고생을 해바서 내아들도 그런 고생을 견디는구나 생각하니 마냥 약한 아들은 아니었습니다.
쌸망님 아드님도 멋지게 견디고 저녁을 할것이니 걱정 마세요.
벌써 그리 되었군요.
그 또한 금방 지나갑니다.
아들 땜시 그 훈련소 앞 많이도 지났었는데.
골육지정!
백골부대 출신입니다
낮엔자고 밤엔놀러나가고
확마주패고싶네요.
군대갔다오면 좀 달라질려나 ㅎㅎ
뉴스에지드래곤 퇴소한다더니
몆개월뒤에 휴가나오면 좀더 듬직한 아드님을 보실수 있습니다.
철원에 3번 가봤네요
아드님 무탈하게 군생활 하실 겁니다
걱정 많이 하지 마이소
그토록 아끼던 큰 녀석.
시원섭섭 하시겠습니다.
저도 6월에 시원섭섭할 것 같습니다.
건강하게 제대하길 기원 합니다.
빡센디유.ㅎ
우리때는 4박 5일 이었는데...
와수베가스, 문혜리, 김화읍 청량리... 총 보단 삽질 와``우
자식 군대 안보려고 열심히 노력(?)하여 딸만 둘 입니다.
저같은 고문관도 했는데 님의 아드님은 군생활 잘 할 겁니다.
후배야 화이팅...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 운전만 8시간정도 하고
이제야 귀가했네요..;;
아들내미 없는 리택시`~~ 흑!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