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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들판의 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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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 오후 출장길 나섯습니다 집사람 대동하고 농로 먼지 풀풀 날리며 논사이로 가로 세로 얽힌 수많은 수로들 구경하고 왔습니다 사진 많이 찍지 못했지만 둠벙들 .넓고 좁은 수로들 엄청 많네요
백수 들판의 수로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파장도 보이고 물색도 좋은데 보기엔 금방이라도 넓적한 붕어들이 막 나올것 같습니다 몇해전부터 한번쯤 찍어봐야지 하고 생각만 했던 곳들입니다 갈대에 가려져 있으면서 수심도 꽤 깊어 보이는곳들이 유리하게 보입니다
백수 들판의 수로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대백회때문에 텅빈 자개판

1등으로 글 올립니다ㅎ

보기 좋습니다
아~ 물보니 담구고 싶다

지렁이 세마리뀌고 넣으면 바로 물어줄것 같은 분위기네요

남들은 다들 데이트 간다는데 가지못하는 심정...
이제 안산에 도착햇는데

직원이 어제 텍배가 왓다네요..

곧바로 사무실와서 열어보니 은둔자님이

보내주신 불쏘시게 선물이더군요.
이제 개봉햇는데 제 덩치에 잘맞네요..

올겨울 따스하게 감사히 잘쓸께요..^^

같이 동봉한 새해달력 제책상앞에서

일년을 저와 함께할겁니다..ㅎㅎ

감사해유^__^
담구마 나오겠는데요~

전화는 잘 대내유~

고마부요~^^*
대백회서 보자구유. 얼렁 오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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