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포근한 백주대낮에
아내와 했습니다.
간혹 차에서 하는분들도 계시던데,,,,,
(일명 카xx라고 하지요....ㅋ)
저는 철없던 10대 후반에 딱 한번 차에서 해봤습니다.
이제는 젊잖은 체면이 있는지라,
차마 차에서 하지는 못했습니다.
아니 넓직한 차가 없기도 했지만요.... ㅡ.,ㅡ
남들은 대낮에도 몇십번씩 하기도 했다는데,
우리 부부는 아직 그렇게 해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뭐 행복합니다.
하고나면 제법 피곤합니다.
어떤때는 이삼일간 피곤하기도 합니다.
뭐 피곤하다고 3초만에 끝낼수는 없습니다.
한번 하면 기본 20~30분은 해야지요.
오늘도 제가 먼저 옷을 벗고
침대대신 몸을 누일수 있는 의자에 누웠습니다.
잠시 후 아내도 옷을 벗고 의자에 올랐습니다.
의자와 의자사이에 칸막이 커튼이 없어
다른 사람이 하는것도 다 보입니다.
아~ 부끄부끄 ㅡ.,ㅡ


이 행위를 위해 며칠간 술도 마시지 않고,
컨디션도 끌어 올렸습니다.

오늘은 선물이 많네요.
지난해 4번의 사랑 행위에 대한 보답도 끼어 있습니다.
올해는 오늘 이후에는 혈소판 성분혈로 할까 생각중입니다.
이제 조금씩 체력이 달리는것 같아
전혈대신 성분혈로 하면 좀 더 빠르게 회복이 된다기에
생각좀 해봐야겠습니다.
헌혈은 사랑입니다.
그 사랑으로 위급한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헌혈을 하면 혈액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습니다.
건강하신분은 넘치는 사랑을 함께 나누어 보세요^^
헌혈이야 말로 진정한 사랑입니다
순진한 마음으로 아무 생각없이 차에 올라탔는데
무섭게 생긴 간호사 누나가 막 .. 내 팔을 힘껏 부여잡고........
그때 너무 아팠습니다.
예비군 빼준다고해서 커다란 차에 올라탔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멋지십니다!
있네요. 82로 되있을겁니다.
한일극장앞 버스에 반강제로
넘충격이 크다보니, 아직도
증서를 가지고있네요.
그때본 영화가 ^월녀의 한^
이리저리 빼겼서 가보로
물녀줴야할듯. ㅎ
학교 땡땡이 치고 열 댓명이 함께가서
한번 해 보곤 지금껏 한적이 없는것 같네요..
낚였네요.^^
복 받으실 거예요.^^
제가 또 낚수는 잘합니다.^^
뜰보이님
첫경험이 좀 늦었군요.
저는 고2때 설귀경 왔다가 서울역에서 어떤 누나의 손에 이끌려 첫경험을 했습니다. ㅡ.,ㅡ
매초풍님
헌혈은 사랑입니다.^^
비산붕어님
전 그때거는 없고 지금 가족들거 전부 합해 30여장 조금 넘게 가지고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하면 건강관리도 좋답니다.^^
붕어얼굴못보고님
낚이셨군요...ㅎ
철 없던 그시절 왜 그랬는지...
그러구 성인이 되아서
차에서 헌혈3번 해봤네요
존경 스럽습니다
그 시대엔 매혈도 하셨군요.
이야기만 들은 옛날이야기인데...
잉어만님
많이는 못해봤습니다.
열일곱번째입니다.
체로님
찐한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쩐댚님
젊어서는 주기적으로 하시면 좋답니다.^^
소고기랑 노랑물 다섯잔이랑
드시구 푹 자야뎌유.
존경합니다
감사함니다
긴 병원생활 님 같으신분들 때문에
저같은 환자가 편히 수혈받고 지금은 회복중입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두분이..너무 자연스럽게..
..
보는 제가..감사함미다...
남아있는 증서는 1장 뿐이네요. 아련한 기억이 어렴풋이...
3일간 금주입니당.^^
대신 점심은 선지해장국 먹었슴당
갱산스님
아마츄어인디요.
철산아저씨님
많은분들이 동참하고 있지요.
어제 오전에만 목동헌혈의집서 20여분이 헌혈에 동참했답니다.
태만해님
투병중이시군요.
쾌차하시길 빕니다.
수우우님
우린 헌혈동지잖아유...^^
초율작가님
함께하는 아내가 고맙지요.^^
물라방님
좋은 경험을 하셨군요.
한번이든 열번이든 사랑을 나눌수 있다는게 중요하지요.
감사합니다.
retaxi선배님.
잠시 웃고 가라고 야하게 각색해 봤습니다...^^
민찬아빠님.
예전엔 역앞에 헌혈차가 많았지요.
저도 처음 헌혈이 서울역 앞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