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예전에 근무하던 강원도 쪽에 정말로 뱀이 드글드글 거리는 저수지가 있거든요.
2년 전쯤에 가물치 낚시 하는 어르신 뒤를 쫓아가다 발견한 저수지인데 얼마나 뱀이 많냐면
한걸음 내딛을때마다 뱀이두세마리씩 보였어요. 현지 군인들이 낚시하는걸 보고 나중에 한번 가볼까 생각만 했었는데
이번에 다시 업무상 방문할 일이 생기면서 도전해볼까 말까 고민이 되네요.
제가 궁금한거는요.
1. 뱀이 사람 곁에 쉽게 올 수 있는가?
2. 밤낚시는 미친짓인가?
3. 뱀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것들이 있을까?
정도에욥. ^^; 혹시 이와 관련해 조언해주실 선배님이 계시면 댓글 부탁드리옵니다.
월척한마리 못해본지라 욕심이 나서요...
뱀이 정말 많은...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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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키파 수시로 뿌려주시구요
장화는 기본이구요.
붕어....좋지요.
뱀 없고 붕어 있는 곳으로 간다.
헌데 물 위로 지나가는 뱀은 어찌할 수가 없네요ㅋ
더욱이 밤낚 불안해서 못할듯합니다
이전에 섶다리 낚시중 발 아래로 뱀이 지나가서 식겁하고 바로 철수
절대 독조는 하지마세요
그정도로 뱀이 많다면 뱀이내는 소리도 귀에 거슬릴겁니다
뱀~~무습져 ㅎ
주위에 담배가루를 뿌리면
뱀이않옵니다,
담배밭에는 뱀이 없습니다
갠적으로 저는 뱀만보면
뛰어가서 붙잡는데 몇년전에는
뱀이 밭뚝에서 쓩~~ 날라서 도망가는거 봤습니다 ㅠㅠ
결국 놓쳐버렸지요 ㅎㅎ
담배,백반은 별루 효과를 못봤어요..
붕어도...
좋지만...
안가시는게...
젤 좋은방법이에요...
뱀은 휼륭한 식재료 입니다
가물치 낚시 할 때면 한여름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요즘 가면 그리 많지 않을거 같으니
기피제 준비 하셔서 한 번 도전해 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한 번 해보지 않으면 평생 아른거리기만 하지 않겠습니까~~
저라면 다른 저수지 찾아봅니다~~ㅎㅎ
전 여름에 낚시갈때 에프킬라 3-4개 정도
갖고가서 수시로 주위에 뿌려줍니다~
모기도 안오고~뱀은??~글쎄요!
다른저수지로 가는게 더 좋을듯요~~~
주로 무자치(물뱀)나 꽃뱀 정도나 되겠죠.
낫으로 낚시자리 풀을 깔끔하게 베어내고 바퀴벌레 스프레이를 골고루 뿌리면 뱀이 가까이 안 옵니다.
가방, 삐꾸, 텐트... 지퍼 잘 닫으셔야 합니다.
뱀을 무서워하지 않으시면 모르겠는데
뱀에대한 공포가 있으신분 같으면
ㅋ집중이 되겠는지요~???
저라면 핸들 돌려요~
저는 비오는날 철수하면서 텐트 그냥 둘둘말아 집에와서 아파트 주차장에서 말리려고 쳐그속에 살모사새끼가 나오던군요.
밤낚시나 주간낚시시 너무조용히 하시면 제경험엔 많이 모여들더라구요
제가 낚시할땐 시체라서 ^^
집에 뱀 딸려와ㅋㅋ
그것 하나나 사셨어 낚시할때 주의에 뿌리세요 그럼 오던 뱀도 돌아아갑니다 특히 뱀은 휘발유 냄새를 제일
싫어 합니다
모르고간저수지 뱀 하루저녘에30마리정도 본적있네요
서너마리 때려잡다 걍 낚시했습니다
자주보니 정들더라구요^^;
쥐많은 곳은 뱀도많습니다
오염됩니다
참으세요
뱀도 싫지만 지네가 더 싫어요.
좌대위에 올라 앉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제의 경우 라이터기름이나 휘발유등을 당아가서 주변에 뿌리면 뱀이나 쥐가 멀리하는걸 경험했습니다.
특히 쥐(등에 흰줄있는)도 위험하오니 이 방법을 한번 사용하시길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