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실 직고 합니다
저는 이상한 버릇이 있습니다
여기만 지나갈 때면 그냥 지나치치 못하구
반사적으로 눈길이 머무는 동시에
발걸음도 느려지며 멈춰서내유ㅠㅠ
워쪄면 좋을까요???
오늘도 어김 없이......
♬ㅎ ㅎ♪♩ 하나 건졌네유
목재 사각함 입니다
요넘을 어디 쓸까 생각중입니다
아파트 재활용 수집코너서 득탬 하였습니다
재활용 코너
마트 프라스틱 그릇코너
여기를 그냥 지나갈수가 없네요
이기 무슨 증상인가요???
장비병이라 보기엔 쫌 그렇구
마트 용기나 그릇코너서 정신없이 이거 저거 구경하면 꼭 아내에게 한소리 듣내요
이건 어디 쓸까?
요건 어디 쓸까??
당연히 낚시 소품 보관용이지요 ♩♪
케미. 봉돌ᆞ바늘ᆞ각종헤드랜턴등등


득뎀 축하드려유..
뒷꼿이 거치용
의자 거치용등등
만들다 버린것 우리집 반찬통 갯수 보다 많은것
집사람은 아는가 모르것네유
집이네요~
특템 츄카츄카~~~~
누가 버린 물건만 보면 활용하여 낚시 도구로 만들 생각을 합니다.
구석진 제 골방은 만물상입니다.^^
요것은 지롱이에게 분양하겠습니다
예전에 서울 거주하는 친지가 이사하면서 문짝 두개짜리 냉장고 가져가라 하여
친구넘 꼬셔 1톤 화물차 끌고 올라가
첨에는 냉장고만 챙겨 오려 했는데
주변에 뭔가 자꾸 눈에 띄여 눈길 마음 가는데로
소형가구 책상 의자 등등
주워 싣다 보니 거의 이삿짐 수준
내려오며 친구들에게 연락하여
좋은 물건 잔뜩 가져가니 삼겹살 한뭉터기씩 사오라 하여
서로 나누며 찬치 한적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