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마눌 중얼거리는 소리에 잠 이 깼습니다.
잠결에 비몽사몽 들리는 마눌 소리가
$$%%***#### .&&&%$$.........ㅂ..ㅅ .... 벗어 !!!!!
헉 !!! 아침부터 옷 벗으라는 소린줄 알고 안깬 척 자는 척 얼른 뒤돌아서 자는 척 을 합니다.
근데 잠 이 점점 깨면서 웅웅 대던 마눌의 말 소리가 점점 또렸히 들려옵니다
" 어머 !! 자기야 화분에 버섯이 또 폈다 "
.............................................!
휴........
난 또 나보고 벗으라는줄 알고 .....
놀란 가슴을 진정 시키고 일어 나서 화분을 보니
집에서 키우던 해피트리 화분 밑에서 버섯이 또 올라옵니다.
오늘로 12번째 입니다.
이게 무슨 버섯인지 몰라도
계속해서 올라옵니다.
뽑아 버리고 뽑아 버려도 계속 해서 올라옵니다 ㅎ
이 벗었 !!! 아니 이 버섯 아는분 계시나요?
먹어도 되는 버섯인가요 ? ㅎㅎ



으라차차버섯 인듯도@@
귀두는
오데로 갔씀까~~~~~~ㅎ
''벗어''가 무서운 우울한
오십대 이시군요
저한테 수아그라 몇알 있는데
보내드리까요?
힘차게 일으켜 보입시더
저급한 멘트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가산동 고매 소풍
이렇게 계속 올라올줄 알았으면 뽑지말고 걍 모아서 시장에 갖다 팔걸 후회하고 잇습니다 ㅎ
잘들 지내시지유? ㅎㅎ
혈액을 맑 게하고 원기회복에 좋으며
10 개정도를 드시면 내공을 삼갑자나 증진시킬수 있는 명약 입니다.
잘 드셔서 환골탈태의 위엄을 보여주시길......ㅎㅎ
다 필요없고
당당하게 벗을수만 있다면
저 버섯 제가 삽니다
소박사님이 불러드립니다
넥스트의 일상으로의 초대
화장실뒤로 좀 나오슈. ㅡ.,ㅡ++
검버섯
한해가 다르게 퍼져갑니다.
다녀 가셨네요^^
일일히 댓글 못달아드려서
송구하옵나이다~~^^
저 버섯으루 국 끼레 옆집 남자사람 드시라구 갖다주시구 그러심 앙대염. ^&^;
흠~~~~버섯 떡볶이는 어떠실지요 ~~??^^
그동안 화분 많이 키웠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무척 신기합니다^^
화분에 버섯 포자가 떨어졌는지 한달 넘게 계속해서 버섯이 올라오고 있네요
키워서 드세요.
오기조원, 삼화취정, 환골탈태
예전에 참 낮익은 말들이네요
노화순청, 반박귀진, 등봉조극, 우화등선....
요딴 것 안보고 부모님 말씀대로 공부 열심히 했으면 지금보다 훨씬 잘 살고 있을텐데 ^^
사마달, 하승남, 묵검향등과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ㅎ
어처구니님 아직까지 수련중이시면 내공이 최소 삼갑자는 되시겠네요.
부럽습니다.
그정도면 아침에 이슬 젖은 포인트 진입하실 때는 초상비로 밟고 가시고
낚시하다 채비 터트리면 등평도수로 사뿐이 건져오시면 되겠네요.
검궁인님과 구파일방 장문님들도 잘 계신지 안부 전해주셔요~~ ㅎ
넘넘 그립습니다 ㅎㅎ
송이였음 좋겄다 쩝쩝
우 서방님 버섯은 곰팡이 피것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