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낚시에 빠져서 오늘 밤에 낚시 하러 갈라 했더니 동생이 번개칠때 낚시해서 벼락 맞지 말고 그냥 가지 말라는데 ㅡㅡ; 맞는 말인가요..? 확률이 조금 높아지는게 아니라 위험한건가요..?
번개 치는곳과 나와는 상당히 먼거리 ~~ 수킬로장도 될듯..
일텐더 낚시하는곳까지 따라온다는것은 과장이 많은것 같습니다.
평지형에 허허 벌판에 서 낚시하는데 번개가 근처에서 친다면
거의 골로 갈듯 합니다.
계곡지 산에서는 낚시대 보다 높은 나무들이 있으니 안전 하다고 봅니다.
목숨은 하나밖에 없읍니다...
부득이하게 낚시할때는 차에 갑니다...
예전에 정면 30미터근방 물에 낙뢰가 떨어지는것을 봤읍니다..
옆에있는 수몰나무가 불에 타더군요....무섭어요.
허허벌판에서 근처에 벼락이 치면..낚시대 들을 생각 안나요!~^^
낚시대에 벼락 칠수도 있구요..특히 저처럼 지은죄 많아 벼락 무서워하는 경우는..ㅋㅋ
차안이 제일 안전하니 차에 들어가 에어콘 틀고..
좋아하는 음악이나 티비 시청하시며 쉬시거나..출조 안하시는게~!
그냥 취미일 뿐입니다...
번개칠때는 챔질 안합니다.
천둥 번개 치고 폭우가 쏱아지는 일기는 길어봐야 30분입니다.
소낙비는 일단 피하고 봐야죠.
어차피 살려줄 놈의 붕어야 다음에 잡으면 되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