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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감성돔 연못에 키우는 사람들이 있네요

생태계에 어떤 변화가 올지 궁금해지네요

수온이 15도 이하로 내려가면 자연사한답니다
감시가 민물에서 잘 살수 있다면...
키우지 않아도 벌써 자연상태로
잘 살고 있겠죠.
블루길도 수온 내려가면 죽는뎄는데,,
죽을거라 해도 세월이 흐르면 살 방법을 찾는게 동물들인것 같아요.
치어때부터 적응한 감생이들은 생존가능하다던데요...
우리인간들은 왜 이런연구를 하고있을까요?
헐. 진짜주거요?
제가 모든낚시 겸하는대요.. 12. 1월은감생 칩니다
수온이 15도이하 인데도 낚시하는데 ...
그래서 쾅인가봅니다ㅡ,.ㅡ
한겨울에 바다에서도 25~30m로 내려가 은신하는데...

민물에 많은 양이 투입되고 20m 수심이라면 몇몇 개체는 살아남을 수 있다고 봅니다.
감성돔 요?
바다고기 그 감생이 요?
정말이라면 대박...
감성돔 원래 기수역에서 많이 잡힙니다.
저의 경험입니다. 광양 누님집에 놀러갔을 때 입니다.
심심하길래 자형과 낚시를 갔습니다. 저야 모르는 곳이니 자형이 가는곳을 갔죠.
광양서천과 바다가 만나는 기수역 이었습니다.
물 때가 썰물이라 바다물이 다빠지고 강물이 막흘러 내려가는데 그곳에서 감생이 낚시를 하더군요. 자형께 물어보니 감생이는 어릴때 기수역에 많이 산다는군요. 민물에도 적응 한답니다.
성체가 되어서 먼바다에서 살지만 가끔 기수역으로도 올라 온답니다. 일부는 기수역에서 자리잡고 서식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자형도 가끔 그곳에서 낚시하는데 감생이 자주 잡는다고 하더군요. 그런거보면 민물에 감생이 키우는거 문제 없다고 봅니다.
요즘은 일반 저수지에도 붕어랑 같이 풀어서 영업하고 있네요. 감성돔, 농어, 철갑상어 까지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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