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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몇번째인지.....

저는 왜이리 살림망을 잘 잊어먹는걸까요? 괴기 담아온적도 없고 잡은괴기 잠시 눈으로 애무하며 방생의 짜릿한 쾌감만 느끼는데요.... 방생시 이별의 키스가 약했을까요? 아니면 붕순이가 아니고 붕돌이여서 하늘의 저주를 받은것일가요? 몇일전 짬낚가서 6등신 환상의 몸매를 가진 붕순이를 만났습니다. 그냥 보내기 너무 아위워 또 음흉한 생각을.... 5번째로 장만했던 나의 비장의 무기, 음흉한 장비 살림망를 찾아보았으나 역시나 없네요. 전 왜 이러는걸까요?

살림망 없는 낚시한지 7ㅡㅡ8년 된것 같습니다
마음이 더 편하고 후련 합니다...
여기 자.게에도 살림망이 전혀 필요없는 분들이 대부분이예요.
넘 상심 마세요~ㅎ
그날 조과가 얼마일까 궁금해서 가져가지도 않을 고기를 살림망 안에 넣어두고 ...
철수길에 흐믓한 마음으로 한마리한마리 꺼내어 방생합니다.그러다 보니 항상 말리지도 않은 비린내 나는 살림망을 가지고다니니 트렁크에도 비린내 ..집에와서도 비린내가 나더라구요 ..
그래서 요즘은 포셉으로 바늘만 빼고 바로 놔줍니다.
저수지를 살림망으로 ~~~~~~~~~~~~~ㅎㅎ
살림망에 고기를 담지 마셔요 붕어 감상하시구 바로 방생~~ ㅎ
지는요
살림망자체가없슈
맨날꽝이어서.....
비니루 봉다리나 양파망 강추 드립니다 ㅎㅎ

잃어버려도 아깝지 않고..

그나저나 살림망을 담그시다니 부럽습니다
살림망 두개나 차 지붕에 얹어 놨는데 비오는 날 젖고 나면 물에 언제 담궜는지 생각도 안 나네요ᆢ

괴기 얼굴을 볼 수 있어야 호텔 살림망을 보여 줄텐덕요ᆢㅎㅎ
살림망은 산적도 구입한 적도 없는데??....

차안에는 살림망 몇개는 항시 대기중~~....ㅋㅋ
살림망은 가지고 다니는게 아니였군요...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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