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는데 여직원이 와~~눈온다 합니다.
"무신 구신 씬나락 까묵는 소리고" 콧방귀끼며 밖을보니 진짜 눈이 펑펑 쏟아지네요.
아직 지데로 손맛도 못봤는디 이데로 올해 낚시를 접어야하는 시기가 돌아와버렸으니 서글픕니다.
이제 한달이나 제데로 낚시할수 있을지 모르겟습니다.
암튼 첫눈은 첫눈이니만큼 나름 분위기나 만끽해 볼랍니다.
점심 맛있게들 드십시요~~~
벌써 첫눈이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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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설레입니다.
캐미불빛님 말씀데로
우리네 낚시꾼의 입장에서야 올해 낚시가 마감되는 듯 서글퍼 집니다만,
느낌이 오는데로 받아 들입시다.
첫눈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따뜻한 점심 드시고 오후에 힘내시길.........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들 유의하세요
필시...강원도 아닌가요?
첫눈 설레임과 걱정이 썩여지네요...
올 해는 눈이 많으려나~??
이제 정말 올해낚시의 막바지에 접어드나보네여~
첫눈의 설레임과 낚시시즌마감의 서운함이 함께옵니다~
아 겨울
괴로버질라 캅니더
첫눈이내리면 우리의 꾼들도 동심으로 잠깐 돌아가겠지요 ㅋㅋㅋ
붕숙이 하고 살짜기 데이트 함시롱 뽀 함해야되는디..그쵸
겨울이 무서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