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 치이고 일터에치여 장짐메고 3박갑니다
이 새벽에 혼자 장봐서 갈려니 서글프네요
한그릇 묵고 떠나렵니다
벌어먹고 살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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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비슷합니다
우리의 아버지도 그러셨고
님도..저도 똑같아요
그래도 숙면님은 좋아하는 낚시라도
3박 가시쟎아여
돌아오실때 스트레스 확.....
날려보내고
오세요..
화이팅..!
지는 맨날 여보야 눈치에
치이고 있슴니다
요기조기 치이묜 지겹지는 안으리라
생각 드네요
구비구비 변화 무상한 국도와
지는 지겨운 고속도로임니다
아퍼서 일년 놀다보니 넘 지겹네요
로벰버님
GOOD ~~~ 10시26분~~!!!
꾸벅!!
힘들어도 가장이짊어져야하는 일...
파이팅^^"
딱베기 한잔에 너털웃음 함 웃어보이소예~~
화이팅입니다. ^^
3박은 꿈에두 못꿈니당..
부럽십니다.
워리 하시고....자알 다녀오셔여~~~~
이래도 저래도 벗지못할 짐인걸요ᆢ
스트레스 팍 날리시고 제발 꽝치지않게 대피고 주무시지 마세욧ᆢ^-^"
혹,왼손잡이십니까?
음 괴기 잘~~~???잡는 고수님이 맞군요ᆢㅋㅋ
좋은시간 돼세요^^
말은 안해도 다 그래 삽니다...
그래도 힘내라고 말해드립니다...
힘내이소~~~~
전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도 아무도 없는곳에가서 정말 숨어버리고 싶습니다
돌아올때는 가벼운 마음으로 돌아 오십시요
내가 무엇인가를 할수 있으니 행복하고
내가 한 그무엇으로 인해 기쁠사람이 있기에 행복하고
누군가에게 하찮은 것이라도 해줄수 있으니 행복하고
누군가 나를 찾는이가 있으니 행복하고
가진것 없고 마음은 허전해도 나의 마음을 줄수 있어서 행복하고
하늘과 산과 물과 바람이 있어서 행복하고
...............
그리고 그 무엇보다도 나를 기다리는 자연의 내자리에 앉아 낚시를 할수 있으니 정말 행복하자나요~^^
물가에 앉아 낚시하시면서 힘들고 않좋으신일 있으시면 지나는 바람에 다 날려 보내시고
바늘 물고 올라오는 붕어와 즐거운 담소도 나누시고
돋아나는 새싹과 이쁘게 핀 꽃들과 아름다운 이야기들 많이 나누시고
다시 나를 기다리는 내 자리로 돌아와
처음처럼, 아름답게 살아보자구요~^^
그릇에 소주병은 또 8개나 널부러져 있고
담배꽁초에 부탄까지 ㅜ
봉지에 담으면서 c발c발 거리고 있는데
한사람이 옆에 대를 깔면서 어제 그자리 자기가
밤낚했는데 잘되드랍니다
쓰레기 당신이 버렸냐 물으니 죄송하다할줄알았는데 중국집에서
수거해간다해서 놔뒀답니다 ㅋㅋㅋ
승질 크리터져 멱살잡고 봉지에 담아놓은
쓰레기 쪽으로 끌고가며 쌍욕을 해버렸습니다
옆에 울산에서 오신 월님도 엄청난 쓰레기를
보았기에 거들어줍디다 그리 낚시하지말라고
그때서야 죄송하다며 밤낚준비못해가서
치우겠다고 지금 오고있는친구에게 전화해
쓰래기봉투를 사오랍니다
조금지나니 나이도 나보다 많고 또 괜시리
미안함이 쫘악 밀려와 커피를 드리며
아깐 죄송했습니다.라고 공손히 사과드리니
더 미안하게 자기잘못이라고 괜찬다더군요ㅜ
두시간쯤 낚시하시더니 집사람이 아파 병원에
태워줘야된다며 아깐 죄송했다며 거듭사과를
하고가십니다
아! 정말 이 알수없는 죄책감은 뭐지 ㅜ
댓글 주신 횐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ㅜ
순간
뒤에는 더 잘 하셨뚀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