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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지같은 거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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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하는 입장으로 저두 별~거시기 같은 이야기 하나 올립니다.. 1년전 이맘때즈음 된것 같습니다... 머리를 노랗게 물들인 30초반 아줌씨 한분 ..입장 하십니다... 껌을 찍찍 씹어며....입술은 씰룩씰룩...참~~값어치 없어 보이는 여인네 입니다... '아저씨! 셋팅펌 허구 클리닉 같이 하는데 얼마에요?" 이런 부류의 여인네들의 특징이 무조건 아저씨 입니다.. 원장님! 선생님 ...아~얼마나 좋습니까?...참으로 딱도헙니다...휴~~ 보통은 18만원이면 떡을치구도 남습니다...하지만 .. 사람이 그렇지 않습니까? 웬지 해주기 싫은 사람들..... "에라이! 할라마 하구 말라마 말어라...25만원입니다..고객님!" 한마디 퇙 밷어버립니다... '아~이씨! 뭐가 이렇게 비싸욧!..여긴 뭐 특별한가 보죠? 머리 잘하세요? 어디 얼마나 잘하는지 한번 해봐요!" 이런 닝기리...말 뽄세 허구는.....그냥가라구 심허게 치댓더만..... 한다네요..것두 엄청 싹수없는 말들을 틱틱 내볃으며...... "오냐! 그래~ 프로가 어떤건지 내 오늘 보여줄테니.....단~디봐라! 거시기 아짐씨야!..... 머리하는 내내 그넘의 입은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교양이라고는 눈씻고 찿아볼려두 이사간지 오래구~~~찍찍 씹는 껌냄새에 머리는 터질것만 같습니다... 퍼뜩 마무리짖고 말아야지 이러다 ...또 두통약 묵어야 할듯헙니다... 이윽고 머리가 끝이나고.. " 어떠세요. 고객님? 마음에 드세요?" " 네~제가 원하는게 이런스타일이에요..우아하고 엘레강스헌 ...딱 제스타일이라니까요" 허~참! 내가보이 우아한거 허구는 담쌓으신분인듯 헌데...우쨋든 마음에 드신다니 다행이네요... 그라마 퍼~뜩 계산허구 가세유~쪼매 더계시마 ... 지가요? 두통약 묵어야 헙니더~~~~아짐씨!!! 마음에 든다구 몇번이나...침을 튀기구..션~한이 계산하시구 퇴장하십니다... 아~~~근데..찜찜헙니다....화장실가서 기냥 온것처럼.......개운치가 않십니다... 저~거 저거 .. 며칠있다 다시 오지시픈데...아~찜찜혀~~~~~~~ 아니나 다를까 정확히 3일후 다시 왔십니다... 집에가서 가만히 생각해보니 ...퍼머를 조금더 꼬불꼬불하게 해야 오래갈듯하여 다시왔답니다...... 휴~답답헙니다..말그대로 우아한 스타일의 웨이브를 꼬불꼬불 할매 머리로 다시해내라니.......휴~~~~~~ 긴~말 해봐야 입만 아픕니다...... 땀 삐질삐질 흘려가며 3시간을 공을 들여서 다시 마무리짖습니다.. "어~머! 이거에요....귀엽죠.아저씨? 캔디 같죠?" "이런~~~~지기미 뺑덕어멈 갔다..거울 자세히 봐바라..워~데가 캔디고? 뺑덕이지~~~~" "계산 안해도 되죠?" 한마디 틱 던지고는 잘난체 고개 처들고 나가십니다.... 네~네! 돈도 없게 생기셨구만~~~ 기냥가소........담에는 보지마입시더~~~에~잉 소금 뿌리야제.........팍~~ 근데..근데요? 세~에헌기...아무래두 또오지 시픈디~~~ 완~저이 진상헌티 걸린것 같은디........어~이 마눌 두통약!.... 그리고 3개월이 지난 어느날.. 그 아짐씨가 다시옵니다...아무래도 파마가 마음에 안든다구~그러니 파마값 반을 내놓으랍니다.. 참~~염치두 좋습니다....파마기간요? 길어야 한달반입니다... 그것두 다시해달라해서 다시해주고...3개월이 지난지금 ...뜬금없이 돈을 내놓으라네요...미칫는갑습니다... 이넘의 여편네가 마트안이라 땡깡부리면 다해주리라 아~주 작심을 허구 온듯합니다... 대형마트나 백화점 같은경우 ..무조건 큰소리 치대면 굽실굽실 허리라...다분히 계산이 깔린듯헙니다... "에라이 뭐~시 이런기 다있노! 뭐시 이따구가 다~있노!택도 없는 소리 하지마라" 이렇게 하구 싶었십니다..허지만 그러지 못하였네요,,, 마트내에서 문제 만들어봤자 피해자는 제가 될게 뻔하니까요.... 군소리 없이 돌려줬십니다...그리고 션~헌이 한마디 햇습니다.. " 세상살만허지요? 앞으로 쭈~욱 그리사십시요...벼르빡에 거시기칠헐때까지..그라고 다시는 오지마세요..."" 염치좋게 돈받아서 그돈으로 먹거리 왕창 사가지고 나갑디다..... 과연 그 음식먹구 피가되고 살이 될까요? 생각이 다르다는거 참으로 무서운건줄 새삼 느낍니다........

별 미 친 x 이 다 있군요 3개월만에.....

그 쪽 계통도 애로가 참 많습니다 까까요님^^
에이~~~아무리 그래고 그걸 왜 내주셨어요...

그런 인간들은 다른곳가서 또 그x랄할껀데 아주 면박을 줘버리시지^^;

줄대주더라도 존심을 살살 건드려서 아주 기분더럽게해서 보내야합니다ㅋ
간만에 들어오셨군요 ^^
저두 은행원이라 진상손님을 하루에 한두번만나는지라 그심정 이해갑니다 ㅠ
불쌍한 인간이라생각하세요...인생그래살면 얼마나 피곤하겠습니까 ..
왕소금을 파마머리 사이사이 들어가도록 팍 퍼부었뿌지요 ㅠㅠ
개념없는 인간들 쫌 있습니다.
저는 그런꼴 못 봅니다
욕을 한바가지 해뿝니더 ㅠㅠ
성깔머리가 더러버서리 ㅡ,.ㅡ;;
잘 읽고 갑니다 ㅎㅎ

그냥 웃고 적선했다 생각해야지요

영천계시죠 요즘 더운데 션한 하드라도 드시고 열 식히세요 ㅎㅎ
경주맨님 저도 경주맨입니다.

월척지를 담보로 대출됩니꺼?

월척지를 신용평가 하면 얼마나 나올까요? 보증 써줄 사람은 없심니다.

한 십억쯤 필요한데 우째 되겄습니까?

어디서 서식하고 있는지요? 물가에 낚수나 같이 가십시다.저는 황성동 삽니다.

까까요님 사모님캉 블루길 잡으러 안가나요?

더븐데 즐겁게 일하십시다.
까까요님 방가방가!

어제 했던 말 때문에 오늘 여기저기 댓글 다느라 바빠 죽겠심다.

오늘 개인적인 댓글 수 최고지 싶은데(박사님 죄송)

일은 해야 되는데...

아뭏든 진짜 반갑습니다.
까까요님 더위에 짜증나시면 곤란하지요...^^

여러 사모님들 비위 맞추기 영 쉽지만은 않으시지요?...

아이들과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서 참고 또 참아야지 어쩌겠습니까...

가끔씩 오셔서 고 녀석들 이야기 좀 재미나게 보따리 푸세요...^^
별 미이친 개잡ㄴ이 다 있네요.
콱 머리끄댕이 잡아당여 두피 벗겨버리시지 그랬어요.
제가 다 속이 열받네, 날씨도 더워 죽갔구만...
^^~
선배님은 왜 이제 오셨데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에래이 ....팍.... 마.... 잘참았슈 원장님
허걱~~~불금님 저두 황성동살아요^^
고향은 건천이구요 낚시는 시간날때마다 달려갑니다^^
낚시방은 아화종합낚시방을 애용하구요 사장님에게 촌닭이라카면 압니다용..
경주맨님 반갑심니데이.
저도 아종 카페 회원입니다.

거리가 있어서 그쪽으로는 잘 안가지더라구요.
화보에서 많이 본 별명이군요.

"경주촌닭"

쪽지 보내겠습니다.
잘 계시죠?
늘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참말로 거시기 하네요..
마트 안이라는것을 이용해서 거따위 짖거리를 합니다.
그런 미*친년도 있지만은 미*친놈도 밖에 많이 있습니다.^^*
그런날은 제수 옴 붙은날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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