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 자동캐미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월척 선배님들 얼마전에 모 낚시점에서 개선된 제품이라고 별빛 자동캐미 2를 구매했습니다 13000원...가격이 1000원 올랐다 더군요... 그래도 그 편리성에 끌려 사용하고픈 마음에 10만원이 넘는 금액을 주고 구매했습니다 현장에서 첫 개시.....ㅋㅋㅋ 이게 정말 꾸욱 넣어야만 불이 들어오는걸 몰랐습니다....그도 그럴것이 주간에 캐미 교체를 미리 하는데 빛이 들어오는게 아니니....어두워 져서 절반정도 안들어 온걸 확인후....욕이 절로...ㅋㅋ 다시 어렵게 투척 ... 붉은색과 형광색 두가지를 섞어서 사용했는데...............붉은색은......이건 ...머...흐려도 너무 흐립니다.. 형광색에 비해.... 오전 동트고 나서는 붉은색이 시인성이 더 좋더군요... 근데...둘째날...저녁.....너무나 당황스러울 정도로 빛이 약해짐을 느낍니다.... 머지 이건.....새벽에 부랴 부랴....전체 다른 전자케미로 교체....ㅜㅜ 이짓 하기 싫어서 비싼돈 주고 구매했는데...... 결국 헤드만 따로 모아 가방안쪽에 쳐박아 두고..월척 보는데 개선품이 나온다 더군요....분명 낚시방에서는 개선품이라고 해서 구입했는데....호갱님된 기분이었습니다.... 월척 글들을 보니..사장님이 젊은분이고 개선에 노력을 많이해서 좋게 보신다는 분들도 있던데.... 전 이해 할 수 가 없더라구요~충분히 테스트를 하고 완제품을 내놓으시던가....아니면...전량 물량을 회수하고 다시 제품을 내놓으던가....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낚시방에서 조차...머가 개선품인지도 모르는데......소비자가 월척에 들어와서 이런글을 봐야 아는게 정상일까요? 하자품? 은 제품대로 계속 팔고.....개선품이 나오니 곧 기다려라?? 제품을 리콜해서 보상해주겠다?? 전 이해가 가지 않아서 글 남깁니다...한두푼 하는 물건도 아니고~ 낚시티비에서 꾼 머시기에서 계속 홍보하던데....즐겨보던 프로인데도 짜증이 나더군요.... 완전한 개선품이 나와도 저는 구매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개선을 한다는건 좋은거지만....기존 물건에대한 정확한 회수도 없고 정보도 없이....전화하면 개선품 나온다..알려주고 홈페이지 가야만 알 수 있다는게 전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데 월척 선배님들은 어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