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월님들요 잘계시는지요~
새해 벽두부터 걱정거리가 하나 생겨서 글을 올려봅니다.
한 10여일 전에 자동차 히타 고장으로 밤추위에 3시간 굉장히 떨어던 일은 있습니다만.
병원에서는 그것 하고는 관계가 없구요~
왼쪽 세끼 손가락과 4번째 손가락 손바닦 하단부에 손저림이 나타나더니 이제는 힘이 없어지고 통증은 없습니다.
심히 걱정이 돼어서 한의원 하는 친구에게 갔더니 좀 심각하게 이야기를 하네요.
목쪽에 건육이 뭉치면 일어나는 현상도 있고...목에서 내려오는 신경이 눌리면 세끼 손가락과 4번째 손가락에 마비
증세가 있다네요~
신경외과에 역시도 물리 치료와 약을 먹어도 나아지지는 않네요...대학병원쪽으로 검사 MRI등 정밀 검사를 해볼까
준비 중인데요...한의학 박사친구는 조금더 침과 물리 치료를 해보고 결정을 하자 입니다.
이 나이때 까지 큰병을 알아 보지는 않았는데 솔직히 요즘 잠이 안옵니다.
혹시 우리 월님들 중에요 왼쪽 세끼 손가락과 4번째 손가락 손바닦 하단부에 쥐가나고 손에 서서히 힘이 빠지고
하는 증세로 고생해 보신분이 계시면 이야기좀 듣고 싶습니다.
내일이 올해 최고에 추위 랍니다...몸건강 챙기 시길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병은 자랑을 하라고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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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의료학적으로 규명못하더군요,,,,지금은 멀쩡합니다...
술을 드시느는지 모르겠지만.....술 안마시고.....한달 버티니 지금은 증상이 사라졌습니다....
일단은 마음이 편한게 최우선입니다...
단순히 혈행이 좋지않을수도있지만 좋지않은경우도 염두해둬야합니다
뇌졸증등 한시가 급한경우도 있으니까요
제아버지께선 70연세라고 보기엔 믿겨지지않을정도로 건강하셨던 분입니다
구두도 맟춰신을정도로 큰발싸이즈에 체구도 굉장히 좋으신분인데
최근까지도 허벅지둘레가 젊은 제것에비해 두배쯤 되실정도로
힘도 좋으셨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운전중 자꾸 차가 한쪽으로 기울어 이상하다 생각만 하셨답니다
음식을 먹는데 자꾸 흘리고 말도 약간 어눌해지고 ...
그리고 다음날 주변사람이 보고 이상타해서 병원갔더니 뇌졸증이었답니다
병원에서 검진후 갑자기 무너져 병원한달 입원하시고
지금은 걷는건 문제없지만 왼쪽팔과 다리 그리고 왼쪽 입을 포함한 안면이 반정도 마비상태입니다
한의쪽에 지인이 계시다니 그나마 안심이지만
될수있으면 양병원에가셔서 뇌졸증전조증상인지도 검진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그래서 한의학 박사 친구가 하는 말씀이 정말로 어렵다고 하더군요...MRI 찰영으로도 안나오는것이 대부분이랍니다.
정보 감사드립니다 안산낚시님...
혈압 당요 심혈과 질환 콜레스톨등...아주 양호합니다.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그때 60세쯤인걸로 기억을 하는데
급히 가족들이 병원에 모셔가서 (수성구 중동에 있는 예전 경산한의대병원) 2주일쯤 입원을 하시고 퇴원을 하셨는데
완쾌를 하셔서 그이후로 돌아가실때까지 뇌졸증 증상은 없으셨습니다...
은둔자님 말씀처럼 빨리 병원에 가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것이 좋으실것 같습니다..
초기에 잡으면 못잡는 병이 없으니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비슷한 증세로 1년정도 고생한적 있어요
제증상은 특이하게 의자에 웅크리고 앉으면 마우스잡은손이 저리고
가끔 손끝이 따끔따금 하고 오래동안 그러고 있으면 숨도 차고 그랫는데
병원몇군데 가봤는데 X레이만 찍고 엉덩이주사만 놔주고 물리치료받고
처방전주는대로 약복용했는데 효과는 없었어요
의사선생님이 하시는말이 척추가 휘거나 자세가나쁘면 자기도모르게 뼈가틀어져서
신경이 눌리거나 오래동안 한자세로 있으면 근육이 뭉쳐서 그럴수도 있다고 그러더군요
평소자세를 잘하고 같은자세로 오래있지말고 스트레칭이나 유산소운동 많이 하라고해서
등산하고 낚시하고 놀러댕겼더니 나아졌어요 ㅋ.ㅋ;
경험만 얘기하고 도움이 못되드렸네요.
건강하세요 ^^
목디스크의 증상
목디스크는 처음에는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목이 뻣뻣하고, 목이나 등에 통증이 있다고 해서 바로 목디스크를 자각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경추 1번부터 7번 중 문제가 생기는 위치에 따라 목에는 불편함이 없고 어깨와 팔에만 증상이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가슴이나 옆구리의 통증, 두통, 어지러움, 청각 및 시각 이상 등이 생기기도 하므로 이유 없이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목디스크를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디스크 탈출부위에 따라 특징적인 증상이 있는데 다음에 요약한 것입니다.
경추 4-5번 디스크 ----- 어깨와 삼각근 통증
경추 5-6번 디스크 -----엄지와 두 번째 손가락
경추 6-7번 디스크 -----세 번째 손가락, 삼두박근 통증
경추 7, 흉추 1번 디스크 ----- 넷째와 새끼손가락 통증
주요증상
뒷목이나 어깨, 팔에 통증이 있다.
글씨를 쓰거나 물건을 쥘 때 악력이 약해지거나, 손가락에 부분적인 감각 이상이 있다.
팔이나 손에 저림감이나, 칼로 베는 듯한 통증이 있다. (미세한 증상 포함)
팔 전체가 저리기보다는 한쪽 팔의 특정 부위에만 저린 증상이 있다.
팔에 힘이 없고, 다리에도 힘이 없어 계단을 오르내릴 때 다리가 휘청거린다.
팔을 양쪽으로 벌린 상태에서 머리를 눌러보거나, 머리를 누른 후 좌우로 고개를 돌렸을 때 통증이 심하다.
치 료
1) 보존적 요법
침상안정, 약물치료, 경추견인을 포함한 물리치료로 눌려진 신경의 염증과 부종을 가라앉히기 위한 치료로
대부분의 초기 증상이 이 방법으로 치유됩니다.
그 외의 방법으로 근육내 자극(IMS)이나 척추 교정술을 할 수 있으나 전문가의 정확한 판단아래 시술되어야 하며
비전문가에게 시술시 심각한 부작용을 낳을 수 있습니다.
2) 신경차단 치료 요법
외래에서 치료가 가능하며 특히 사회나 가정으로의 복귀가 매우 빠르며 효과적입니다.
경막외강 차단치료요법, 경부신경근 차단치료, 추간 관절 차단치료, 성상신경절 차단치료 등이 있으며
보다 빠른 통증 해소와 신경의 염증 감소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3) 수술요법
상기의 치료로 효과가 없고 재발이 잦으며 척수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많고 해부학적 해결이 필요하다면 시행합니다.
요즘은 레이져와 내시경을 통한 수술도 차츰 보편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의 큰 누님이 한때 잠깐 고생하시더니 "수지침"과 "서암뜸"을 약 3개월 치료 받고 완쾌했습니다.
허나 더 자세한건 전문병원에서 확실한 진찰을 요 하겠지요.
하루 속히 완쾌를 하시길...
팔꿈치의 안쪽에서 손목까지 근육이 굳어져 있고 특히 팔꿈치 안쪽에 통증이 있는데 새끼손가락과 약지까지 저리거나 감각이 마비되 는 경우가 있다.
드물게는 경추 제 7-8번 사이의 디스크에 의한 증상과 비슷하여 혼동을 일으키기 쉬우나, 그 부위에는 디스크가 흔히 생기지 않기 때문에, 그 보다는 경추신경 제 7, 8번과 흉추 제 1 번 신경 근으로 이루어진 척골신경(ulnar n)의 장애가 대부분이다.
척골신경은 경추에서 나오는 신경 총 중에서 가자 아래쪽에서 나오는 신경으로서 목에서 팔 로 내려 올 때는 갈비뼈의 맨 위쪽의 앞으로 해서 내려온다.
척골신경이 갈비의 3-5번에 붙어있는 소흉근(小胸筋)의 밑으로 지나가는데, 이 소흉근이 손 상 받아 굳어지면 갈비뼈와 소흉근 사이에서 신경이 압박 받게된다.
척골신경이 팔꿈치의 안쪽에 있는 도랑 위를 지나는데 어쩌다 이곳에서 신경이 장시간 눌리 면 신경의 마비증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의자의 팔걸이에 팔을 올려놓고 잠시 누어 있을 때에도 일시적인 마비 증상이 올 수 도 있다.
【진단】
환자의 증상은 넷째와 새끼손가락이 저리다는 것이지만 팔의 안쪽에까지 저린 감이 있다. 육 안으로 보거나 만져보면 환자 손의 엄지와 인지사이의 손등 쪽 근육이 반대편에 비해 많이 위축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환자의 손바닥을 부채처럼 활짝 펴도록 하면서 손을 잡아보면 손의 힘이 없어 펴지지 않는 것도 볼 수 있다.
촉진해보면 쇄골의 바깥쪽 끝의 오훼골에서 갈비뼈 제3-5번까지를 연결하는 소흉근에 심한 통증이 발견된다. 드물게는 팔꿈치 안쪽의 척골신경 도랑을 만져보면 부어있거나 통증이 있을 수 도 있다.
【치료】
소흉근에 있는 혈 자리를 찾아 약 4ml의 주사를 해주고 물리치료와 근육의 스트레칭을 해주 면 쉽게 확인과 치료가 된다.
팔꿈치에 그 원인이 있을 경우에는 팔꿈치의 안쪽에 있는 도랑에 주사하고 물리치료를 시행한다.
예전에 우리 회원님이 안구통증이 있어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목 디스크와 연관이 있는 듯 하더군요
경추 #번이 어느쪽에 문제가 있다라는 ...
잠자리를 편하게 하여 치료의 효과도 있다는 베게도 있다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음 편히 가지시고 차근 차근 치료의 방법을 찾아 보시고
明鏡止水님의 글을 참고하세요
회원님들께서 관심과 쾌유를 빌어주시니 곧 좋아질 것이라 믿습니다.
빼빼로님 !
마음 편안하게 잡수시고 사모님 일 도와 주시면서 바쁘게 사시다 보면 씻은듯 나아지리라 믿습니다.
"의사가 고치지 못하는 병을 밥 장사가 고친다".
제가 아는 지인은 부산역 근처로 날 잡아 다니는 걸 보아서.
곁에 한의사 분이 계시다니 그것만으로도 다행입니다. 곧 회복 되시기를...
요새는 빙도 아입니더
암도나순는 세상아잉교
퍼뜩 완쾌 하시길 기원합니다
명경시수님 댓글에 귀가 솔깃합니다
자세히 보시고 참고로만 하이소 . 글구 전문의한테 몇곳 다뇨보시고
제생각은 침, 뜸을 한법 권장해봅니다
빼장군님과같은 증상을 느끼고 있습니다
악력에는 이상은 안보이고 약간씩 손가락이 멍한느낌이 듭니다
지금은 초기증상보다는 조금은 양호해졌는데 저는 혈압이조금높아서 혈압약을 약 1년전부터 복용하고 있습니다
혈압에 담배는 쥐약이라고해서 이참에 금연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손가락증상이 혈액순환이 잘되지않아서 그런가하고 금연을 과감하게 실행하려고 합니다
또한 약간의 어깨통증도 있습니다 게속해오던 운동을 ( 탁구 . 빨리걷기5km )을 쉬고있어서 그런거같기도하고
쿠마의증세는 조금은 나아졌기때문에 담배를 끊고 운동을 조금씩 다시하면서 경과를 지켜볼까 하고있습니다
빼장군님 정확한진단을 받으시고 거기에맞는 치료를 적절하게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항상 목은 좋지 않고 왼쪽 어께는 뻐근하고 한의원 친구가 몇번이나 자세를 잡아주고 하였는데~
잔소리 많이 들었습니다 본인이 내가 자세를 고처야 할긴데~
여러 회원님들에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맹갱지수님에 글에 공통점이 많습니다...시간을 맞추어서 대학병원에 정밀 검사를 한번 받으로 갈까 합니다.
이것이 전부 옛날 젊은 시절에 오트바이 때문에 몸에 골병이 들어서 그런줄로 압니다.
건강은 건강 할때 회원여러분 많은 관심에 감사에 말씀을 올립니다...고맙심더...
저도 오른쪽 넷째,새끼손가락이 많이 아팠는데
지금은 괜찮습니다.
낚수를 안해서 그런지.....
이참에 사촌 동생넘 한테 한번 보여야 겠네요.
병원은 질색인데......
잘못된 자세로 인해 오거나 교통사고나 순간의 흔들림으로 인해 오는 경우입니다.
손가락 일부의 저림현상은 초기증상인데 자세를 바로잡으시고 꾸준히 운동을 하면 없어질수있습니다.
운동이란 다름이 아닌 엄마뱃속에 있는 태아의 자세처럼 무릅사이에 머리를 끼우고 몸을 둥글게 말아주면서 스트레칭을 하면 됩니다.
심할경우에는 팔까지 저릴수가 있고 최악의 경우에는 목걸이를 하면 목에 무거운 아령을 매달고 다니는것 처럼 힘들어 하는 사람도 있답니다.
주변에 건강보조용품판매하는곳에 쎼라줌 이란것에 누워 척추뼈와 목뼈를 자연스럽게 스트레칭해주는 것을 한번 해보는것도 좋습니다.
무거운거 들다가 허리를 다쳐서 2주동안 한방 양방 다 해봤는데 부모님댁에 있는 쎄라줌에 누워서 첫 1분에 비명을 30분간 아주 단꿈을 꾸며 땀을 쫘악 빼고 일어났는데 말짱하더라구요.
따라서, 고지혈증이나 혈압쪽을 체크해보시고 이상이 없으시면
철분제를 복용해보세요 빈혈도 종류가 여러가지 입니다.(우리가 알고 있는 어지러움 말고도 여러가지 증상이 있음)
그리고 주무실때 높은 베게하지마시고 베게없이 잠을 취해보시길 권합니다.
우리에 목은 모든 신경이 지나가는 자리입니다.
목에 무리가 가고 나이가 들면 혈압, 혈액에 의한 몸이 뻐근해지고, 근육이 아프고 하는 증상들이 나타 납니다
이건 잠자는 습관이 개선할 필요가 있습니다. 젊을 때와 사믓다르죠 !
전 이렇게 해서 치료가 되었습니다.
참고로 전 중지와 세끼손가락이 절반의 잘려서 수술 후 그런 증상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완치되었습니다. 다만
접합부분에 감각이 없고 중지가 제기능을 못하는 것 외에는 특별한 문제가 없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많은 걱정은 병을 키울수 있으니 편하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고지혈증이나 혈압쪽을 체크해보시고 이상이 없으시면
철분제를 복용해보세요 빈혈도 종류가 여러가지 입니다.(우리가 알고 있는 어지러움 말고도 여러가지 증상이 있음)
그리고 주무실때 높은 베게하지마시고 베게없이 잠을 취해보시길 권합니다.
우리에 목은 모든 신경이 지나가는 자리입니다.
목에 무리가 가고 나이가 들면 혈압, 혈액에 의한 몸이 뻐근해지고, 근육이 아프고 하는 증상들이 나타 납니다
이건 잠자는 습관이 개선할 필요가 있습니다. 젊을 때와 사믓다르죠 !
전 이렇게 해서 치료가 되었습니다.
참고로 전 중지와 세끼손가락이 절반의 잘려서 수술 후 그런 증상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완치되었습니다. 다만
접합부분에 감각이 없고 중지가 제기능을 못하는 것 외에는 특별한 문제가 없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많은 걱정은 병을 키울수 있으니 편하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부디 옳은 처방 받으시어
완쾌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인터넽에 <손목 터널 증후군> 쳐보시고 증상과 비교해보시면 어떨까요 ?
도움말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하구요.
우리 회원님들 많은 글 주셨네요.
잘 판단하셔서 빠른 치료를 통한 쾌차를 바라겠습니다.
어제는 아무말씀 안하시더니만...
빨리 완쾌하셔서 올해 기록갱신을 위해 열심이 날아다니셔야지요
낚시는 늘 할수 있지만 건강은 한번 잃어버리면,,,
아무쪼록 치료 잘 받으셔서 꼭 쾌차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