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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적인 하루 일과....

아침에 눈을뜨고.. 씻고.. 출근하고.. 사무실 도착하자마자 오늘 해야 할일. 전달사항 지시하고.. 컴퓨터켜자마자 바로 즐겨찾기 후루룩 내려가서 월척사이트 접속.. 조행기 올라온거 없나 확인하고.. 유료터정화 확인하고..... 낚시용품/낚싯대포럼/사용기/월척지식/낚시터가는길/공동구매/중고장터/커뮤니티 까지 새글 올라온것 없나 확인하고서야 다시 업무시작... 점심먹고 다시 아침에했던 행동들 반복.. 퇴근전 친한친구조우에게 전화해서 벌써 내년 출조 및 채비 이야기하고.. ㅡㅡ;; 퇴근해서는 조용히 모셔둔 낚시장비들 상태점검 다시한번하고.. 저녁먹고.. 다시 월척사이트에 접속해서 새글 올라온것없나 두리번 두리번.. (ㅡㅡ )( ㅡㅡ)(ㅡㅡ )( ㅡㅡ)(ㅡㅡ )( ㅡㅡ) 잠들기전 각종 낚시용품 사이트 들어가서 내년시즌 준비할 물품들 쓰~윽 한번씩 구경하고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위성사진으로 내년봄시즌에 꼭 가봐야할 노지터 몇군데 점찍어놓고... 그렇게 잠이들고.. 또 아침이면 반복을하고... 아........ 병적인.. 그것도 중병인... 내 하루 일과여.. ㅠ,.ㅠ 일주일 같은 겨울하루가 빨리 지나가 따숩은 봄시즌이 왔으면.. 오늘도 조용히 생각해봅니다.

무쟈게 저랑 일상이 똑 같네요.ㅎㅎㅎ
계모임 하나 맹글까요?
저도 그러고 있는 1명입니다...ㅎ

저는 집에 컴텨 2대켜놓고 보고있다는...ㅡ.,ㅡ;;
빵좋은 새우님 반가버요.

다들 이렇게 사는게 정상이죠 ㅎㅎ
빵좋은새우 대물꾼의 선호도 1순위죠

그리고... 중독아닙니다

돈안들고 글낚 눈낚 할수 있는 월척지가 얼마나 좋습니까
월척지서 행복하세용 ^^
낚시인 누구나 같은 일상 이군요 ㅎㅎㅎ
규칙적인 생활이시고,

나머지 일과는 그 사이에 넣으시면 하루가 됩니다.!! ㅋㅋㅋ
ㅎㅎㅎ 저하고 비슷하십니다...ㅋ
마눌님 델고 마트가면 장바구니에 머 담는게 그렇게 싫은데..

왜 낚시방 사이트만 드가면 장바구니가 콸콸 넘치는지..

점심먹고 졸리운데...한번 씨~익~ 웃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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