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랑 낚시가던 도중 불과 보름전에만해도 포인트에 줄을 서서 기다리던 곳에 꾼들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꾼들은 산란 특수가 끝이난 후라 조황이 안좋았던것을 예감이라도 한것같습니다.
내생각엔 조황이 안좋은 이유가 며칠 꽃샘추위가 아무래도 악재인 원인이라 생각하고 있던차라 한낮에 과감히 아무도 없는 포인트에 진입....
생각밖에 호조황이... 와이프가 꽉찬 8-9치 마리수와 나 8-9치4마리정도...
저녁쯤엔 아직 산란하는 순이들이 있습니다.. 2차 호조황이 예상되는걸 짐작.. 또 와이프랑 짬낚겸 소풍갑니다...
사진을 올린후로는 쓰레기장 되는걸 지켜 봤습니다.. 여기도 포인트도 쓰레기장입니다.. 냄새도나고...
다신 안올것처럼 쓰레기 버리지말고 본인것만이라도 갖고 가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궁금한분 연락주시고요 단 쓰레기봉투 지참한분들만요...
보름전에만해도 꽉찬 수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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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서 더더욱 행복한 시간 보내시구 늘 행복하세요 ㅎ
정말루 그런 꾼들 많아요 ㅠㅜ
엊그제 간곳도 그러더군요
마대자루 두개 ㅠㅜ
자기것만 잘가져오면 될텐데...
물론, 등산인들 쓰레기, 피서철 행락 쓰레기, 바다 어구 조업 쓰레기, 기타 생활쓰레기들도 더 철저하게 관리감독해야 되겠지요.
미인 와이프가 낚시도 같이 다니시다니.....
안출하세요 ^ ^
전 쓰레기 가지고 옴니다 ㅎㅎㅎㅎ
제가저희일행보다사모님이앞치기잘하신다고
이야기드렸는데 기억하실런지요^^
기억납니다.
대명을 얘기해주셨으면 인사나 드렸을것을요.
다음에 물가에서보면 시원한 커피나 한잔하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