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사에서 급하게 일이생겨...저녁에
울산 출장왔습니다
문제는 울산으로 오는 길에 생겼습니다
저녁10시 30분쯤....
앞차가 갑자기 느낌상 비틀거립니다
자기차로에서 옆차로로...흔들리면서 살짝 들어갔다가 나옵니다
졸음 운전을 하는것 같아..저는 쌍라이트을
두번 켜주었습니다
500미터 정도 갔을때 또 비틀 거립니다
이번에는 쌍라이트 3번을 ....
그리고 1키로정도 갔을때 또 비틀
이래선 저까지 위험할것 같아
앞지르기 하면서 빵 한번해주었지요
근대 이 화물차가 10분넘게
경적에 라이트을......
고속도로만 아니면 차을 새우고 싶을 정도로
라이트을 킵니다......
여기서 회사차라 블랙박스 없고요
차량 번호만 봐두었는데
신고가 가능한지요...저만 본것두 아니고
동승한..회사 상사분도...같이 보았습니다
좋은일 하고도 욕먹는 기분이 이런건지....
하여간 야간에 운전하시는 분들 안전운전 하십시요....넉두리 한번 해 봤습니다
보복운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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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운전 경고는 빵~~~이 아니고
짧게 빵빵~~~인걸로 압니다
고속도로 다니시다 보면 중간중간 안내를
해놓은 곳도 있구요
빵~~~~~은 느낌상 화났음에 가깝고
짧은 빵빵은 여보세요 및 잠깐만요~~등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고 그러더군요
선잠을 깨웠나봅니다 ^^
아침부터 자게방서 하나 배웁니다..
좋은날되세요~~
잠이 쏟아질때 뒤에서 빵 해주니 고맙던데요.
그양반 졸음운전 아니었나 봅니다 ㅠ
훌 털어버리세요
스마트폰으로 촬영이라도 해두셨다면 모를까 살인이나 강도 사건도 아니고 증거가 되겠습니까.
음주운전이나 졸음운전이면 다른사고나기전에 방지하는게 좋습니다 괸히 오래그러면 오해합니다
화물차 기사는 혹 음악들어면서 신나게 흔들고 가고 있는데
뒤에서 쌍라이트 번쩍 번쩍 하니 오~~ 요것봐라... 한건 아닐까요...
좀 과장되긴 했지만 짧게 빵빵이 아닌 쌍라이트를 몇번 켜셨다면 그 화물기사분이 오해한듯 합니다...
서로 안전운전이 최선이지요~~
왜 경적을 울리는지도 모르니....
바로 출동해드리고 있습니다.
트럭기사분이 졸은운전 또는 음주운전 일수도 있겠네요,,비틀거리면서 달리면 ,,아니면 자동차 고장..
그래도 빵빵 해준것은. 잘하셧습니다.
무사고는 모두의 행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