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으로 이사와서는 요즘 같은 한파로 온수가 얼때가 가끔 있네요. 냉수도 얼까봐 걱정입니다. 온수와 냉수 다 얼지 않게 하려면 화장실은 온수로 졸졸졸~ 주방은 냉수가 졸졸졸 흐르게 틀어놓으면 둘다 안 얼까요?
바람 막으시고
라디에이터 하나 켜두세요.
수돗세보다
전기세가 더 절감이 될까요?
보일러실에 전기 콘센트가 없어서
쟁반에 물 조금 받아놓고
촛불 켜놓은걸 봤습니다
장점 : 비용은 적고 나름 효과는 있는데~
단점 : 벽과 천정에 그으름이... 쩝!
사다가 감으시고 그것만 해도 어지간 하면 얼지않지
만 속에 전기선 넣어서 미지근하게 열 내는것도 있
으니까 직접 하시면 될듯합니다.
전에 주택에 살때 영하 20도 떨어지던 겨울이 생각
납니다. 캬,,,그땐 낭만이란게 있었는데 말야~
온수쪽으로 손잡이 돌려 놓고 물이 똑똑떨어지도록 하면 얼지 않아요 .
물은 대야나 양동이에 받아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파이프에 감고 배관보온재로 싸는걸 봤는데.
한 표 보탭니다.
불 날 경우까지 생기는가보군요.
조심해야겠네요
걸쳐두는 겁니다.
싸매면 불나요
화장실은 온수로, 주방은 냉수로 틀어두면 온수와 냉수가 번갈아 흐르면서 배관의 온도를 유지할 수 있어 얼지 않습니다.
수도관이 노출된 곳은 단열재를 감싸거나 열선을 감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일러의 전원을 끄지 않고 외출 모드나 최저 온도 설정을 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동파 사고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