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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ㅡㅡ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짬낚시를 가려고 나섰습니다ㅋㅋㅋ

 

52,56,60 같은 장대를 펴는 포인트 였죠.

 

그런데 휀스도 쳐져있고

그것보다 가운데 보트가 똭?

 

ㅠㅠ 6~7명 정도는 앉는 포인트인데

 

보트 한대가

점령 했더라구요.

 

좀 아니다 싶었습니다.

 

보트 한대 때문에

아무도 못합니다....

보트ㅡㅡ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어찌합니까 ? ~~♪♩
어찌할까요? ♬♪♩~~~~
보트는 휀스가 있으니 노지꾼이 안오겠지 하고 낚시를 했을테고
노지꾼은 저 보트가 없으면 휀스를 넘어가서 낚시를 했을텐데 했을것이고,,,
참 아이러닉 합니다 ㅎ
보트가 아무도 없으니 자리 선점 한거 같은데
할수 없죠 양보하시고 다른곳으로 갈수밖에
언제 어디서든 선객이 먼저라는 주의라 자런경우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보트가 이미 자리 잡고 있던거 아닌가요?
그러면 다른곳 가시는게 맞는거죠.
헐~ 당연히 선객이 먼저 아닌가요 ~~~당연한걸 ㅎㅎㅎㅎ
선객우선..보트꾼 욕할껀 아니라봅니다
선객으로 열사람 자리 차지 하는 경우도 있는데 욕 안나오겠습니까?


보트꾼들이 욕 먹을 짓을 요렇게 합니다
근데 저 보트가 있다고 해서 낚시가 안되나요????
꼭 그렇지 만은 않을 것 같은데....
어떤 상황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장소가 작은 평수의 소류지라면
보트는 아니쥬~~~~
일단 선객이 우선인건 맞지만 규모가 작은 소류지에서의 보트는 좀 아닌것같네요.저도 보트꾼이지만 노지꾼들에게 피해를 줄 만큼의 소류지에선 한적이 없네요
생자리도아니고 사진보니 연안에 낚시자리 몇개보이는데
보트꾼이 먼저왔다하더라도
배려가 아쉽네요
팬스가 있다면, 하지 말아야 됨, 보트 욕할 필요 없다고 봄.
적당한 낚시대로 보트 주변을 공약하셔야지요
충분히 공론화될 만한 상황이네요
낚시할 곳이
저기 한 곳 밖에 없는가 보네

객주님은 이슈토론방에서 탈퇴
하셨나요.
ㅎㅎ
먼저와서 자기 하고싶은곳에서 능력껏하는것을요....
펜스가 왜쳐있을까요?들어가지말라고쳐놓은거같은데
조그마한 소류지에 보트띄우는

몰상식에 대한 비판은 커녕

선객이 우선...


왜 전국 방방곡곡에 똥꾼이 넘쳐나고

낚금이 많아지는지, 댓글 보니 이해가 된다.


나만 즐거우면 그만~~~!!
작은소류지에 보트가 뜨면몰상식한건가요? 왜그런건가요?
'기준' 이라는게 참으로 웃긴겁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본인의 기준에서 보고 듣고 말하고 하니까요.

짧은대 한두대 펴고 짬낚하는 동네분들의 기준에서 보면 장대 부채살처럼 좌우로 쫙 펼치고 하는 꾼 하나가 몇자리나 차지하는걸까요?

그분들의 기준에선 소위 대물낚시라는 꼴같잖은 명분 아래 평소 옹기종기 몇은 앉을 수 있는 영역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분들의 기준에선 뭔 손바닥만한 붕어새끼 몇마리 낚는데 손잡이가 몽둥이만한, 들고 있기도 힘든 낚시대를 우스꽝스런 모습으로 고생하며 휘둘러 재끼나 싶기도 할겁니다.

보트꾼의 기준도 있겠죠.
짬낚 한두 대와 장대 부채살의 경우와는 다르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것은 스타일의 문제이고 취향의 문제이지만
위의 경우 애초에 5명이 즐길 수 있는 소류지인데 1명 때문에 나머지 4명이 즐길 수 없다면 가성비가 제로가 아닐까요.
소류지 특성상 한가운데 보트 떠있는거 보고 자리잡을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고 사실 나머지 4명의 기회를 박탈한거나 마찬가지 아닐지.

학교 운동장 중앙선에서 배드민턴치는 커플때문에 축구를못하는 것은 어떨까요? 물론 그런 커플은 거의 없겠죠. 본인들 스스로 상식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테니까요.
정도의 차이이지 또다른 누군가의 기준과 입장에선 매한가지란 생각을 해본겁니다.

현대 붕어낚시에선 보트도 장르이고 낚시 스타일이잖아요.

다대편성 낚시, 장대낚시를 폄하하는것이 아니라
저도 자주 열대씩 펴고 장대도 펴고 낚시하면서
낚시도중 그동네 어르신들이 근처에 한두대 펴시면 한번씩 들었던 생각을 글로 적어본거에요.

속으로 '남들 다 하는데.. 이해해주시려니..' 자위해 보고 합리화 하며 낚시하는거지요.

한편으론 그런 살벌한(?) 낚시를 평생 안해보신 어르신들 중에는 말씀을 안하실뿐 이해못하시는 어르신들도 있을 수 있다 생각 들어요.

그렇기 때문에 뭍에서 먼저 대펴고 낚시 하는 도중 보트꾼이 찌 바로 앞을 지나가는 무개념 정도가 아니라면 내가 보트를 타지 않는다해서 그들을 나무랄 입장은 아니라는 생각을 해본겁니다.

이 또한 제 기준이고 저도 한낱 이기적인 인간이니까요.
수중전한다고 물속에 들어가는
거하고 뭐가 다를까요
앗! 고향 안동방향 남예문 가기전 미천 고가교 아래인것 같네요.
고향갈때 항상 출조객이 있는지 옆눈으로 봅니다.
정말 내로남불 극장판이네요 ㅋㅋ
저게 보트꾼이 욕먹을 상황인가요?본인 상황에서 불편함을 느끼니 흉보는건 아닌가요?
보트가 불법인가요? 먼저와서 본인이하고싶은 낚시를 하는것이 문제인가요?
말같지도않는 예를대며 가성비 운운하시는데... 외대만 들고다니시나봅니다?
꼰마가 바글바글해요
저도 보트타지만 저런경우는 보트꾼의 오바입니다
폭을 봤을때 보트가 들어가기엔 ~~~ 무리가있어보입니다
6~7명은 대체 어디에 던지길래 자리를 못잡을까요
사진상 10~20명은 앉을수있겠는데요..
저긴 보트 바로 앞,
그리고 바로 뒤가 포인뜨 입니다ㅋㅋㅋ

연안에서
좌대 놓고 56,60대 치면 딱 맞아요.

수로 폭이
위성상 44미터 정도 나오네요.

그리고 5미터 옆이 본강 입니다.
낙동강이요.

반대쪽은 휀스 없고요.

저는 아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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