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낚 한두 대와 장대 부채살의 경우와는 다르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것은 스타일의 문제이고 취향의 문제이지만
위의 경우 애초에 5명이 즐길 수 있는 소류지인데 1명 때문에 나머지 4명이 즐길 수 없다면 가성비가 제로가 아닐까요.
소류지 특성상 한가운데 보트 떠있는거 보고 자리잡을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고 사실 나머지 4명의 기회를 박탈한거나 마찬가지 아닐지.
학교 운동장 중앙선에서 배드민턴치는 커플때문에 축구를못하는 것은 어떨까요? 물론 그런 커플은 거의 없겠죠. 본인들 스스로 상식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테니까요.
어찌할까요? ♬♪♩~~~~
노지꾼은 저 보트가 없으면 휀스를 넘어가서 낚시를 했을텐데 했을것이고,,,
참 아이러닉 합니다 ㅎ
할수 없죠 양보하시고 다른곳으로 갈수밖에
그러면 다른곳 가시는게 맞는거죠.
보트꾼들이 욕 먹을 짓을 요렇게 합니다
꼭 그렇지 만은 않을 것 같은데....
장소가 작은 평수의 소류지라면
보트는 아니쥬~~~~
보트꾼이 먼저왔다하더라도
배려가 아쉽네요
낚시할 곳이
저기 한 곳 밖에 없는가 보네
객주님은 이슈토론방에서 탈퇴
하셨나요.
ㅎㅎ
몰상식에 대한 비판은 커녕
선객이 우선...
왜 전국 방방곡곡에 똥꾼이 넘쳐나고
낚금이 많아지는지, 댓글 보니 이해가 된다.
나만 즐거우면 그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본인의 기준에서 보고 듣고 말하고 하니까요.
짧은대 한두대 펴고 짬낚하는 동네분들의 기준에서 보면 장대 부채살처럼 좌우로 쫙 펼치고 하는 꾼 하나가 몇자리나 차지하는걸까요?
그분들의 기준에선 소위 대물낚시라는 꼴같잖은 명분 아래 평소 옹기종기 몇은 앉을 수 있는 영역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분들의 기준에선 뭔 손바닥만한 붕어새끼 몇마리 낚는데 손잡이가 몽둥이만한, 들고 있기도 힘든 낚시대를 우스꽝스런 모습으로 고생하며 휘둘러 재끼나 싶기도 할겁니다.
보트꾼의 기준도 있겠죠.
위의 경우 애초에 5명이 즐길 수 있는 소류지인데 1명 때문에 나머지 4명이 즐길 수 없다면 가성비가 제로가 아닐까요.
소류지 특성상 한가운데 보트 떠있는거 보고 자리잡을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고 사실 나머지 4명의 기회를 박탈한거나 마찬가지 아닐지.
학교 운동장 중앙선에서 배드민턴치는 커플때문에 축구를못하는 것은 어떨까요? 물론 그런 커플은 거의 없겠죠. 본인들 스스로 상식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테니까요.
현대 붕어낚시에선 보트도 장르이고 낚시 스타일이잖아요.
다대편성 낚시, 장대낚시를 폄하하는것이 아니라
저도 자주 열대씩 펴고 장대도 펴고 낚시하면서
낚시도중 그동네 어르신들이 근처에 한두대 펴시면 한번씩 들었던 생각을 글로 적어본거에요.
속으로 '남들 다 하는데.. 이해해주시려니..' 자위해 보고 합리화 하며 낚시하는거지요.
한편으론 그런 살벌한(?) 낚시를 평생 안해보신 어르신들 중에는 말씀을 안하실뿐 이해못하시는 어르신들도 있을 수 있다 생각 들어요.
그렇기 때문에 뭍에서 먼저 대펴고 낚시 하는 도중 보트꾼이 찌 바로 앞을 지나가는 무개념 정도가 아니라면 내가 보트를 타지 않는다해서 그들을 나무랄 입장은 아니라는 생각을 해본겁니다.
이 또한 제 기준이고 저도 한낱 이기적인 인간이니까요.
거하고 뭐가 다를까요
고향갈때 항상 출조객이 있는지 옆눈으로 봅니다.
저게 보트꾼이 욕먹을 상황인가요?본인 상황에서 불편함을 느끼니 흉보는건 아닌가요?
보트가 불법인가요? 먼저와서 본인이하고싶은 낚시를 하는것이 문제인가요?
말같지도않는 예를대며 가성비 운운하시는데... 외대만 들고다니시나봅니다?
꼰마가 바글바글해요
폭을 봤을때 보트가 들어가기엔 ~~~ 무리가있어보입니다
사진상 10~20명은 앉을수있겠는데요..
그리고 바로 뒤가 포인뜨 입니다ㅋㅋㅋ
연안에서
좌대 놓고 56,60대 치면 딱 맞아요.
수로 폭이
위성상 44미터 정도 나오네요.
그리고 5미터 옆이 본강 입니다.
낙동강이요.
반대쪽은 휀스 없고요.
저는 아쉽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