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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천만원짜리 접촉사고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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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아래에 수리비 관련해서 억울한 회원님이 계시길래 올려봅니다ㅎㅎ

안에 사람이라도 서너명 탔고 다 한방병원에 입원해버린다면.......

 

 

 
 
보험금 천만원짜리 접촉사고라고 합니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저정도면 보험사기임. 저도 예전에 살짝 박하서 차에 기스도 거의 안났는데
한방병원에 누워버려서 보험사기로 신고해서 이긴적 있습니다.
세상이 미쳐 돌아가고 있습니다
씁쓸하네요 ㅡ,.ㅡ
저걸 처리해주는 보험사도 문제네요
돌고 돕니다.

항상
내가 갑인세상은 없습니다.
갈수록 삭막하고 정이 없어지네요....
보험사는 처리해주고 보험 인상하면 손해없쥬...
양심없는 없는 사람들 너무 많아요.
상대방잘못 100% 사고에서
합의금 못받으면 바보 라는 소리듣죠..!
우스겟소리로 뒤에서 받치면
뒷목부터 잡고 내리라고
보험사도 맘먹고 잡아내면
잡을수 있겠지만...
대부분 그냥 넘어가는거 같더라구요~
올라가는 보험료 소리 들리네요.
방지턱 넘다가 허리 부러질 놈일네
꼭 너보다 더 지독한놈 만나기를 기원한다
양심의 문제가 크겠죠ㅜㅠ 서로의 입장차두 있긴 하겠지만~~~~좀 그렇네요
cctv도 아무 의미 없군요...ㅡ.ㅡ
똑같이 당해봐야 정신 차릴까요?
몇해 전 집사람이 아파트안 시디기 앞에 잠깐 주차 후 출발 하려고 후진 하는데 살짝 쿵 했더랬죠.

임신부라서 치료 받으라고 접수해 줬는데 태아는 괜찬고 허리가 아프데요.

경찰 불러 사고 접수해서 사건화 하니깐 그제서야 없던걸로 하잡니다.

보험사는 무조건 치료해 줘야 한다 하구요.
저거 보나 몇 년전 기억이 떠오르네요 ㅠㅠ
설날 고향 다가다 차가 너무 막혀서
줄지어 길에 서있다가
잠시 졸았나 봅니다.
위에 거리 보다, 더 짧은 거리 였고
정말 콩 하고 박았고..
내려서 보니, 기스 흔적조차 없는 사고 였는데

운전자가 내리더니, 사고 접수 해달라고..
그래서 대물 접수 해뒀고
그렇게 씁쓸하게, 다시 가다가 한 시간 뒤에 전화 와서는
팔이 아프다고 대인 접수 해달라고 ㅠㅠ
앞자 정지 상태에서, 제가 박은 거니, 100%니 어쩔수 없이 해줬더니..

한 달 동안 한방병원 다니더라구요.
보험사에 이야기 해봐도, 자기네도 어쩔 수 없다고..

그렇게 보험료가 한참 인상 되었던 기억이 있네요..
미쳐 돌아가는 세상?
돌고 돌아 자기도 더 한놈 한테 당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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