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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받으실규 ! (일기)

오랜만에 바람좀 쎄러 나갈겨? 며칠 더 있으면 추워서 나가기 더 힘든테 당일치기로 나갔다 올거니 마음 내키면 따라 나서요 ! 내일 일정이 잡혀있어 일박은 힘들고 모처럼 모 카페가을정출에 참가 하기로 마음먹고 바람을 잡으니 왠일인지 바로 콜 하며 따라 나서네요~! 하긴 예전에 그렇게 엄청 따라 다니드만 나이드니 힘들고 내 잔소리듣기 싫어서인지...... 여튼 현장에 도착 오늘 대 인원의 정출이 예상되니 만만한 자리가 쉽지 않을터 낮 모르는 분들 옆에 비집고 들어가기도 그렇고 `~ 아쉬운 마음에 이리저리 폰을 때려본다.
복 받으실규   일기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첫번째 고갱님과 통화 본인 왈 오셨나요? 고갱님 왈 아직 근무중이라서요 `~어케 되려는지`~ 본인 `~ 쩝 !! 두번째 고갱님과 통화 본인왈 오셨나요? 고갱님 오고 있습니다.`~~쩝 !! 세번째 고갱님과 통화 본인왈 오셨나요? 고갱님 왈 넵~~지금 낚시대 편성하고 있습니다. 본인 혹시여 부근에 둘이 나란히 앉을수 있는 자리가 있나 해서요`~ 고갱님 왈 저기요`~ 바로 위에 한자리 있긴한데 조금 좁은데 저기요`~일루 오세요`~ 제가 그리로 옴기고 제가 있는 이자리가 좀 넓으니 여기서 두분이 나란히 ~~ 시상에나 이렇게 고마울수가 암튼 마음이 천사여`~천사 !! 다펴논 낚시대 접고 이사를 갑니다. 에공 미안해서리`!!
복 받으실규   일기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덕분에 정말 오랜만에 집사람과 나란히 앉아 낚시대를 편성하게 되었지요 ! 아마 일년이 더 지났을거 같네요`~정확히 작년 추석때 평택호 같이 나와 짬낚후 집사람 평택기차역에 태워다 주고 설집으로 올라가거라 했던 기억이`~~ㅠㅠ 모처럼 뽀대나게 쪼메 마음비우고 본인은 5대 집사람 짧은대 2대를 펴고 가을 정취를 느끼며 좋구나 니나누를 찾게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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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후 다시낚시에 집중 ! 폼나게 케미도 꺾고 뭐 남들처럼 운좋으면 한마리 나와 주겠지 하며 ........ 사실 오후내내 입질한번 안해주고 수로 전체 조황이 거의 빈작 수준이다보니 이미 기운이 조금 다운되고 있을무렵 !! 갑자기 옆에 있던 마눌님이 벌떡인나더니 제일 짧은 낚시를 잽싸게 챕니다. "철푸덕" 철푸덕 " !! 윽 ! 붕어를 걸은거 같은데 옆의 낚시대를 걸고 앞쪽에 펼쳐져 있는 수초 속으로 파고 들어쉽지않은 모양세로 우왕자왕 ! 낚시대를 텃치해 강제 집행으로 띄어 보려니 조금 딸려오다 수초 중간에 `~~머리만 빼꼼히 ~~ ㅠㅠ 대략 난감 ! 이걸 우짠다냐?? 아 글씨 붕 띠우라니깐? 집사람은 세게 챘는데 재가 더 쎄게 파고 들었다고 우깁니다. 어쨌든 대략난감 연속 ~! 이때 ! 저땜시 자리 옴기신 천사표님께서 뜰채를 들고 물과 뭍의 사선을 넘나들며 혼신이 힘을 기울여 간신히 건지는데 성공 ! 저땜시 자리 옴기신 천사표님께서 뜰채를 들고 물과 뭍의 사선을 넘나들며 혼신이 힘을 기울여 간신히 건지는데 성공 ! 두둥 ~!
복 받으실규   일기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뭐 5대식 펴고 낚시대 접을때까지 한마리도 잡지못한 이몸또한 조금은 불편한데 마눌님 왈 오랜만에 낚시해보니 잘 안돼네!! 사실 짧은대 떡밥 투척도 동서남북 ~ 제멋대도 인데 ..... 먼저번엔 오뎅에 얻어맞고 이번에는 뇨자에게 얻어 터지니....... 이거이가 뜻대로 안됍니다요 ! 낚시대를 바꿔야 될랑가?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니 나보다 저 옆에 천사표 아자씨생각이 납니다. 자리피해줘 포인트 알켜줘 짐 날라줘 거기다 꺼내기힘든 붕어 힘들게 꺼내줘 본인은 도데체 뭐 한겨?? 그냥반 오뎅신공때도 자리를 같이 했어거든요 ! 자생붕어님 복 받으실규 ~!!
복 받으실규   일기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복받을겨~~~~^^자생붕어님 ~^^
택시 선배님 나~빠~요~^^
행복한 날님 반가왔습니다.

급히 철수 하느냐 인사도 몬하고,... 흑 !
얼굴만 더도말고 쫌만 받쳐주면 나무랄데 읎는 천사지요......

함께하지못해 안타깝습니다.

첫번째고객 배상.
그 냥반 멋진 양반입죠

존경스러버요
한수 하시고..... 오랜만에 낚시해보니 잘 안되네!!.......하시는
사모님 말씀에 대략난감 해 하시는 선배님의 모습이 그려져 빵 터졌습니다. ㅋㅋ

선수는 이런 저런 말이 필요없고 오직 조꽈로 승부 한다는데..... 리택시 선배님 어떡해여.!... ^^;
윽 !

오뎅신공 야싸님 아쉽습니다.
오뎅신공 강의를더 터득해야 하는데...
부부동반 짬낚가셨군요
앞으로 사모님을
스승님으로 모셔유
매일 문안인사도 드리시고
깍듯한 예의와 함께유..

자생붕어님께선 선견지명이
있으신 분명 고수이십니더 ^^
붕춤님 그렇네요 ,

그냥반 천사표 맞습니다.
두달님 아무래도 제가 길을 잘못 들은거 같습니다.
묘수를 한수 배워서 뽄대를 함뵈여 주어야 하는디....
희생의 아이콘이시죠.

존경합니다~~
폰자님 !
지금도 뎀벼서 무서워 죽겠는디...
스승님되면 아공 생각만 해도... ...
그림자님 그냥반은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 집니다.

낚시는 다녕 오셨는지요?
다정하시고
건강하신 모습 다시 뵈오니
너무 고맙고 감사 드립니다

다음에는
뽀인트 양보 못합미더 ㅜㅜ

갑자기
아랫배가~~@@@ ㅎㅎ
자붕님이 땍시 선배님 몽타주에 쫄으신 거군요.

사모님께 축하 말씀 전해 주세요~. ^^"
자생님 앞으로 안 그럴게요 !
대신 집사람이 가서 물어볼겁니다.

혹시 자리 있나요? 하고....
피터님!
자생님 몽따쥐에 제가 더 쫄았씀다.

글구요 그 붕어 제가잡은붕어나 진배 없습니다.


건져 올릴때카지 제가 낚시대를 들고 있었습니다

양손으로 "번쩍" ! 일케요 ,
사모님 뒷바라지 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출장중인지라 뵙지도 못하고...ㅜㅜ
한실님 바쁘셨군요!

내심 뵈수있다 기대했었는데....
건강 유의하시면서 다니셔요 !
좋은 만남의 시간돼셨는지요^^

자붕동지!!!수고?하셨습니다.

리택시선배님!!!
저희 양띠동지들이 다 양처럼 순하고 착함미더^.^
달구지님 인정합니다.

멋진 사내들 입죠!

다만 한가지....

낚시들은 젬뱅입니다 !
전 일부러 안잡는겁니다.

마...마음만 먹으면 4짜, 5짜 선별해서
잡을수 있습니다만.....@.@
넵 그것도 인정합니다.

그것도 형이 상학적인 상태에서만
가능 하죠 !

몸과 마음이 기체이탈했을때 처럼요 !
안중면의 직 산면 님이
또 선행을 베푸셨군요. ㅎㅎ
어둠의 세계에서 손을 씻고
갱생의 길을 가고 있는 모습에 보람을 느낍니다.

선배님!
틀어진 일정, 중복된 약속 때문에 같이 하지 못햇습니다.
형수님을 뵐 좋은 기회도 놓치고--

모처럼의 나들이 길이 즐거우셨다니 다행입니다.

조만간 동출 틈새를 또 노려봐야겠습니다.
건강 단디 챙기십시오.
선배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딱히 잘해드린것도 없는것 같아 죄송합니다.;;

시상, 추첨시간에 계셨으면 당당히 1들 시상 이었는데요....아쉽습니다. ㅎ
행복하신 물가 나들이 하셨읍니다.
날도 가을이라 참 좋지요~^^*
보기 좋읍니다
소풍님 !
모처럼 집사람 동행으로 짧은시간이지만 즐낚하고 왔네요!
천사표 자생님의 배려로 즐거움이 배가 되었답니다. 은혜를 입은거지요!

날 차가와 지기전에 함 뵈야 하는데.....
샬망님 덕분에 아주 좋은시간을 만들었습니다.
모든분들이 넘쳐나는 환대에 그저 송구하고 고맙고 또한 잊지못할 한장의 추억을 만들고 왔습니다.
고생많이 하셨고 고맙습니다.
좋은붕어님 !

정말 좋은가을입니다.
이좋은가을 멋진 낚시여행한번 떠나셔서 황금빛 들녘과 황금빛 붕어를 품어 보시죠.

생각만 해도 기분좋아 집니다.
선배님 만나뵙고 인사드리게 되어 영광이였습니다 ^ ^

저녁에 홀로 퇴청하시는 모습 멀리서 뵈었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다음에 뵙겠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
앗 !

잉어들어뽕님 너무 반가왔습니다.

미남에 영혼까지 맑은 들어뽕님 기회되면 또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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