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6
320x450
h264
mov,mp4,m4a,3gp,3g2,mj2
730.17 KB
869.41 Kbps
/bbs/data/file/freebd/9ff1c2e8-46e1-4659-8754-7286be74012a.png
있다
00:00:07
512x320
h264
mov,mp4,m4a,3gp,3g2,mj2
535.64 KB
616.29 Kbps
/bbs/data/file/freebd/7365840b-2fe8-48e6-9dd7-46a74f081e53.png
없다
갈매기들이 일렬로 뒷짐지고 서서 콕콕 주워 먹습니다.
조개도 무쟈게 많아서 주민들이 모래사장까지 경운기를 대고 가득 실어 가더군요.
수영할 때 멸치가 발가락 사이로 막 끼고 조개는 수도 없이 밟힙니다. 백사장에도 하얗게 깔려 있고요.
다시 보고 싶은데 지금도 그럴지...
벌써 30년 가까이 흘렀으니...
지금은 그렇지 않을겁니다.
저도 본적이 없는거 같고....
초장을
그때 본 광경이 너무 신기해서 요즘도 가끔 얘기할 때가 있습니다.
물론 그때는 쫄병이어서 신기한 티도 못 내고 슬쩍슬쩍 본 게 전부네요 ㅎㅎ
해수욕철이 끝나갈 무렵 전투수영을 시작해서 그런가 해파리도 상당히 많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뭐 그냥 여자 빼곤 다 많습니다. 군바리로서 굉장히 안타까운 상황이었죠.
파도에 떠밀리는것도 아니고 자꾸 물가로 엄청 튀어나옵니다...
물속에 포식자가 있어서 그런건지도 모르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