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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

봄이 아직 저만치 있지만,

오늘은 봄날 같군요.

 

봄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해도 좋고,

날도 좋고,

 

그래서 올들어 처음으로 편하게 화분에 물을 주어 봅니다.

 

봄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사무실 싱크대가 손만 씻는 용도라 워낙 작아

겨울에 화불에 물 줄때면 몇개씩 번갈아가며 이틀은 주어야 하는데,

날이 풀린김에 박에 내놓고 물을 줍니다.

 

이제 1월에는 물을 주지 않아도 됩니다...

조금씩 탈수를 보이는 풍란도 있지만 겨울을 잘 견뎌주고 있네요.

올해도 많은 꽃을 보여줄거라 믿어 봅니다.

 

 

아~~~

개운햐~~~~~~~^^

 

 


화분을 보는순간 봄이다 라는 생각이문득 드네요 ~ ㅎ
아직 멀었쥬~
마음만 봅이지요.

고생 많으셧씁니다. ㅎ
오늘 날씨 봄이 맞아요
따따하니 이런 날씨가 몇일더
계속된다면 닭병걸리겠어요
또 먼-산이 뿌옅게 보이게하는
미세먼지도 …
봄이 살짝 새치기를 했네요
봄이 새치기하면
식물들의 착각으로 동해를 입을수있기에 걱정입니다
씰데 없는 데는 물도 잘 주네.
써글 잉간 !



할배요.
사모님 독백 소리가 여기까지 들림돠.
한바탕 미팅하고 나왔더니
덥네요 열받아서ㅎ
봄이오긴 오나봅니다^^
논두렁님.
꽃은 제게 마음의 평화를 가져다 준답니다.

노랑붕어님.
낚시꾼의 봄은 아직 멀었지만,
식물에게는 봄이 머잖았습니다.
꽁꽁 언 땅속에서도 새싹이 움트고 있을겁니다.

콩해장님.
내일 비가 내리면 미세먼지도 좀 씻겨 나가겟지요.
요즘 미세먼지로 인해 비염이 심해져 죽겄습니다.

커져라님.
네~ 봄날 같습니다.

고지비님.
아직은 괞찮은데, 2월이 문제가 될것 같습니다.
지금 이러면 2월초면 서서히 물을 올릴텐데, 그러다 추워지면 바로 동해 입지요.
피터님.
감히 저를 누구랑 비교하십니꽈?
저는 아직도 기본이 수십여분은 문제 없슴돠....
누구처럼 3초가 어떻고, 3Cm가 어떻고 그러지는 않습니다...
험 험!

대물도사님.
열받는다고 받아버리면 안됩니다.^^
오늘 저희 남쪽은 정말 따뜻한 날입니다.
노지사랑님집의 식물칭구들은 행복할겁니다!!
저리 살갑게 목욕도 시켜주고~
닦아주고~~
이뿌게 꾸며도 주고~~~
저는 저런건 참 못하는거 같습니다.
집에 딱 작은 풍란하나 키우는것고 일입니다.
키울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어항속의 아이들도 챙기는게 힘들어지고 있고,
배란실에 있는 달팽이들 밥주고, 청소해주는것도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날이 따뜻해지니 물가에 가고 싶네요
내꺼도 올보에 꽃을 보여 주려나
몰러유
어인님.
달팽이도 사육하시나 봅니다.
그중 젤 바쁜건 다섯 딸래미들이시죠?

붕춤님.
5월말에서 7월초 사이에 필걸유...
잘 키우셨으니 필겁니다.
봄을 키우고 계세요.
것두 상당히 많이, 잘, 솜씨 좋게
깨끗하게 맑게 자신 있게
얇은 패딩 하나 걸쳤는데
ㅋ종일 땀이 납니다~
바람도 완죤 봄바람 같으네요^^
화분을 보니 봄이 저만치 와있는 것 같아요.^^
잉?
물은 풍란이가 마셨는디 왜 노지사랑님 몸이 개운하시대유???
이박사님.
네. 많이 키우고 있습니다. 상당히~~

제리님.
오늘은 정말 포근하네요.
다음주에 다시 온도가 낮아진다고는 하나 강추위는 없는것 같습니다.

수우우님.
네. 그런것 같습니다.

잡아보이님.
물 주는게 쉬운게 아니거등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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