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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내리는 의성 땅!!!

어무이 밥 차려 드리고자 촌에 오니 하염없이 봄 비가 내립니다 미움도 벗어 놓고 원망도 벗어놓고 장작 불 앞에서 아랫 도리가 뜨끈뜨끈하니 인생이 별것 없네요 도루묵을 구워 먹으면 딱인데 대구 냉장고에 두고 깜빡 했네요
봄비 내리는  의성 땅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봄비 내리는  의성 땅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정겨운 풍경입니다.

서울은 흐린하늘에 바람만 부네요.....
무쇠솥.. 돌담...
어마무시합니다. ^^*

아참! 효자 물찬제비님.

저기요.. 혹시 집문서... ^^;
무쇠솥...아..아련 합니다

건강하십시요^^
비 오는 날

군불 땐 아랫목에서

신 김치에 막걸리 한잔 하고

퍼질러 자고 싶습니다. ^^
존경치에 존거 많이 잡숫고
힐링하시고 대구로 돌아오십시요^^
멋지네요~~고향 생각 나네요~...
소풍님
군불땐 아랫목에서 누워있고
밖엠 봄비가 적당하게 내리고
신김치에 두부 막걸리
캬~~~
내일은 한양으로 교육가는데
집에가면
간단하게 캔맥이라도...호호

제비님
부러버예 우아앙!!!
군불이 따뜻하게 느껴지고,

저녁밥상이 그려지네요...^^
선배님 안사 고향집에 오셧네요... 지금 선배님뒷산 살구제는 눈오고있네요 잘쉬쉬다 가세요 꾸벅~~
아 고향가고파유

효자 제비님요

굴뚝에 연기도 이런날은

낮게 퍼지지요

양미리 들고 가까유
고향 생각 나게 맹그는 정겨움이 가득한풍경 이네요
가마솥에 물부가 쇠죽 끓이던 어린 시절을 회상케 하네요~~~
포근~~~~~하게 느껴지네요^^

어머니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물찬제비님~

군불 아패서 알또리 벗어가 고구미 원적외선 쬐이소~

양기가 울로 치솟아

이마에 땀이 흠뻑 날낌미더~ 켁!
참 따신 풍경입니다......

고메 구워서 껍질 이뿌게 까셔서 어머니 드릴거죠???^^
안계 대물꾼님
울 마을 통과 했네요 ㅋ
방가 방가요

모두 즐거운 저녁 되세요
물찬제비님 저번에 찾아가서 밥얻어먹으라고해놓고 주소도 안주시면...ㅋㅋㅋ

가마솥 누룽지가 생각나네요.

군침도네요^^
분위기 죽입니다..

무쇠솥밥에 누룽지..

아궁이 숱에 삼겹살 소금팍팍 뿌려서 구우면 최고의

안주 소주..캬~~~

부럽습니다..
향수에이 ~ 소죽끼리라 !!


군불 타고남은 잿불에 고구마 꾸버먹던 생각이 납니다 ^^;;
삽작문도 토담도 가마솥도 그렇고

제비님 모친 잘모시는 효자라서 존경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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