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댓바람에 관가 나들이를 합니다...
나랏일 하시는 높은 분께 보고를 하고는 맛없는 점심을 먹고 이제 막 사무실에 돌아왔습니다...
봄비가 제법 많이 옵니다.....
올 한해 풍년이 들라고 하늘도 도와주시나 봅니다...
차창을 두두리는 빗물을 보면서 제 입가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 집니다..
제가 오늘 낚시를 못가는데.......낚시를 가신 분들을 생각하니 한편으로는 꼬숩고....한편으로는 안타깝기도 하고....
그래도 꼬숩다는 생각보다는 손맛좀 많이 보시고 오시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봄비...그리고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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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축하드립니다.
콕
온도 내려간다니 .. 준비 잘하시고.. 이왕이면 대물하셨음 좋겠네요 ^^
전 내일 갑니다.
저희 삼실 있는 곳도 추적추적 내리고 있어요~
근디?
지는 남도로 가요~
거기는 비는 안올꺼신디~
삼월초에 찍어 논디 인는디~
그때도 물색 겁나 조았는디~
시방은 훨씬 주게줄턴디~
찔찌심이 비가 와부러가꼬
맬강물 되야분건 아닐랑가?
그래도 째까 걱정은 되아부네요
날씨도 분위기도 허벌나게 조아야 쓸턴디......
눈 허벌나게 오고있다는
강원도에 일하러 갈 생각을 하니 흑~
평안한 주말 보내세요~~
저기 위에 강안도 가신닥헌냥반은
강안도 가서 스키타다 오믄 되건네요~
스키시즌 끝난는디 비니루 가꼬가서 타믄 재미질턴디~
비가 제법 오는거 같아요^^
늘안전운전하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세요^^ㅎ
이나 저나 아직 만점도 못넘기셧데유..저나 비스무리~~~!!!!
점 하나 빨리 찍으시고 만점 돌파기념으루다 거시기에 이슬이 한잔~~ㅎㅎ
저 위에 밤이슬 맞는 냥반은 어째 강원도까정 가서유~^?^
비가 그쳐야 되는데.아직까지 한숨만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