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봄이~~~

오고 있어요.

 

3주만에 산엘 가 봤더니,

봄이 오고 있어요.

 

봄이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라일락 꽃망울이 힘껏 물을 올리고 있네요.
생강나무도 꽃망울을 부풀리고,
민들레도 앙증맞게 파릇거리고 있어요.
작은 웅덩이들의 얼음도 푸석푸석 녹아들고,
그렇게 또 봄이 오고 있어요.
 
봄이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빈손으로 돌아서기 모해서

굵직한 찔레나무 뿌리 서너개 들고 돌아왔습니다.  누군가 술을 담금한다면 쥐어줄까 하구요...^^

 

이제 실실 장비들 점검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봄이 저만치서 오고 있어요.


채비 정비를 미루고 있었는데, 금새 봄이 왔군요.ㅠㅠ
어제 모든 준비를 마무리 했어요..
다음 주 첫 출조를 어디로 가는가만 남았네요..^^
봄은 여자사람들의 계절이래요.
갑자기 나른하고 막 들뜨고 그러면
혹시 여성 홀몬이 생성 되고 있으신지
잘 점검들 해 보세요.

우린 사나이 답게 그저 붕어나 패고 막
그렇게 살아야죠??
어쩌면 저도 이번 봄엔 출조가 가능할 수 있을 것도 같을 것도 합니다.

척추를 주먹으로 톡톡 때려보는데요.
작년 보다는 덜 아픕니다.

올해 목표 소소한 1천톤 채워야 하는데요.ㅡ.,ㅡ;
봄이 오긴 오나 봅니다.
물가에 가도 얼음이 많이 녹아습니다.
도로가의 나무가지들도 초록?빛이 돌더군요...

서서히 장비를 실어야 겠습니다
저에겐 아직도
햗달이라는 시간이 더 지나야 ㅠㅠ
노지님과 저는 안맞아요
술말고 효소를 나눔하시면 안될까요?
뭉실님이 효소 맹글어 나눔하면
저도 손 들수 있어요....^^
움트는 모습이 꼭 날 닮아서리 희망이 보이네`~요` 힛!!
찔레나무가 ㅡ내다리 내놔~~~! 하쥬???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