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자리 완성~~~~ㅎ 저녘을 묵고 자리에 앉아 저물어 가는 산속 소류지의 고즈녁함을 즐겨봅니다 늦은밤 끌고가는 입질에 늘씬한 여덟치 붕어가 얼굴을 내밀어 줍니다 추운밤 움추리고 잠들었다 깨어 보니 어슴프레 날이 밝아 옵니다 입질도 없고 소류지 한바퀴 둘러 보며 상류에서 봐라본 낚시자리 입니다 간밤 제법 추웠는데도 버들강아지 솜털에 봄이 묻어 납니다 아침 햇살이 따사로운걸 보니
그날이 오면,
삼각산이 일어나 더덩실 춤이라도 추고.
기다려지네요.
꽃 피는 봄이 오면.......
꽃피는 봄이 오면 커다란 붕순이 많이 만나십시요
배딴님 날 잡아 연통 넣으시요
내 달려 가리다~~^^
나도 업어조잉
안 업어주믄 가다가 미끄덩 할꼬얌
렙 선배님
두분을 동시에 업을수 있는 기술을 먼저 전수해 주십쑈~~~ㅎ
그라믄 업어 드릴팅께~~^^
붕어와 니나노 선배님~~ㅎ
사아알짝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