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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돌에관한 짧은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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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건 유료터건 봉돌을 현장에서 깎는분이 많습니다. 깎은봉돌을 알뜰하게 수거하는 분도 계시지만 대부분이 바닥에 떨어진 납파편은 신경쓰지 않는것 같습니다. 비가오고 하면 자연히 쓸려들어가고 파편이 반짝이니 고기들이 먹겠죠...전 그래서 루어낚시할때쓰는 구리로된 봉돌을 써봤는데 납처럼 자유자재로 가공이 안되더군요.. 한 5-6개를 구라인더에 갈고 하니 일요일 몇시간에 걸쳐 집에서 찌맞춤을 해놨습니다. 문제는 수돗물과 노지의 물과는 기상상황이나 물깊이에 따른 비중이 틀리다는것인데 제짧은 소견은 사용해보니(송림지에서..) 별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어렵게 만든것이라 찌맞춤을 한찌는 봉돌과 한조로 표시해 뒀습니다. 워낙 민감한 분들은 성에 안차시겠지만.. 오염을 줄일수있다는 생각에서 릴낚시 하시는분들에게 특히 권하고 싶습니다. 릴낚이야 봉돌깎을일이 거의 없겠지만 바닥걸림에의해 자주 줄이터져 고스란히 봉돌은 수중에 쌓입니다.또한 봉돌크기도 쿠구요. 그냥 제 생각이었습니다.

너구리님 좋은 의견에 동감 합니다.
환경님께서는 필름통에 납을 모으시더군요.
데스크에서도 납만을 모으는 통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
많이 모이면 납 제조공장에 보낼 생각 입니다.

그리고 내일 이글을 (낚시터 환경개선)란으로 옮기겠습니다.
환경에 관한 좋은 의견이니 많은분들이 두고두고
보셔야 할것으로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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