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챔질시 실수로 봉돌이 몸이나 얼굴로 날아올 확률.
2.바닥 걸림으로 인하여 몸이나 얼굴로 날아올 확률.
3.수조나 장애물로 인하여 몸이나 얼굴로 날아올 확률.
4.대상어의 바늘털이나 입걸림이 덜된 상태에서 랜딩시 몸이나 얼굴로 날아올 확률.
5.바늘과 봉돌사이의 목줄이 끊어져 몸이나 얼굴로 날아올 확률.
최근 경질대와 대물낚시 특성상 7~9호 정도 봉돌을 사용들 하시는데,새총을 능가하는 파워 아마도 그 봉돌이나 지누 대물 바늘에 맞는다면..
생각나는대로 적었는데, 그외 경험이 있으시거나 또는 위와 같은 상황을 경험해보신분 계신가여.
봉돌이 얼굴이나 몸으로 날아올 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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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참여로 정보공유 및 안전출조 합시다.
2번 항목을 제외하고는 얼굴이나 몸통으로 날아올 일은 거의 없는듯 합니다.
바닥 걸림은 반드시 낚싯대를 등지고 손을 등뒤로 하고 당겨야 얼굴을 가격하는 위험을 피할 수 있습니다.
바다낚시의 유명인 중 젊은 시절 실수로 한쪽눈을 실명하신 분이 계십니다.
붕어 때문에 몸을 다치는 경우는 없어야 합니다.
아픕니다..많이 아픕니다..ㅎㅎㅎ
밑걸림시 당겨 낼때는 다리 아랫부분으로 원줄 잡고 당겨 내십시오.
마자본 사람만이 그 아픔을 음미 하죠 ㅎㅎ
그래도 그 분 지금도 의안끼고 낚시 열심히 댕기더라는..ㅎㅎ
있었죠... 20여년 넘게 낚시하면서 그런건 처음이자 아직까지도 마지막이지만...
다행히 제가 안경을 쓰고 있었는데 안경렌즈에 맞아 뭐 큰 일은 없었지만 안경 아니었다면...ㅋ
매사에 조심하는게 좋겠죠... 재수 없으면 켁...
.
윗입술에 정확히...
미늘있는거
.
.
감싱이 5호..
-.-
수몰나무 가지에 걸려서 이리당겨보고 저리도 당겨보고 하다
어느순간 핑~~~빡!!!
40대 손잡이대가 박살이 나더군요
또한 지인분은 손가락에 맞아 골절된 경우도 있구요
그이후에 걸림이 있을경우 늘 날라올 방향을 예측하고 비스듬히 해서 잡아 다닙니다
늘 조심하세요
순간적 챔질할때 너무 빠른속도로 몇번 있었습니다 정신 놓으면 봉돌에 맞겟더군요...
2마리 모두 낚을 욕심에 챔질을 서두르다 보니 헛챔질이되고 봉돌이 얼굴로 날라오는데
다른 대의 찌를 보느라 피하지 않았습니다. 결과는 바늘이 턱에 꽂여 고생 좀 했습니다.
혼자 출조한대다 미늘있는 바늘이라서 새벽에 눈물 좀 흘렸습니다. ^^;
거의 총알 수준이죠.
피하는 방법은 영화 매트리스를
보면 됩니다.ㅋㅋㅋㅋ
눕혀서 일자로 당기다 돌에 걸린 바늘이 터지면서 뭔가 번쩍 함과 동시 10호 릴 추가 그대로 이마로 꽂힌적이 있습니다.
별이 번쩍 하더군요..ㅎㅎ
다행이 크게 외상은 없었네요~~^^
정말 총알처럼 날라와 옆에 형님 귓가를 스쳐갔습니다.
그 형님 눈 빠질뻔 했습니다.
조심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