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뜨거운 국수가 너무 먹고 싶어서
봉평 메밀 33%가 들어간 메밀국수를
일터에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집에서 만큼이야 손을 놀릴 수 없으니 ......
대충 넘어 갑니다. 정성스레 우려낸 육수대신
개운한 가쓰오 국시장국과 두 그릇분량에 물로
먼저 장국을 만들어 봅니다. 여기에 굴과 잘게 썬
오뎅으로 좀더 시원하게 한 소큼 끓여낸 후
면을 삶아서 찬물에 헹군 후 ~ 장국에 옮기고
여린 잎들을 올려 보았는데.....
뭔가 부족할 것 같았지만, 메밀이 주는 풍성함에
뜨거운 국물과 어우러진 봉평촌 메밀 국수~~~~~~~~~
오늘 남은 저녁 시간을 따뜻하게 준비 합니다 ^ ^;;
낚시중인 월척에 가족분들 화 ~ 이 ~ 팅 !!
봉평촌 메밀~
정원 / / Hit : 2672 본문+댓글추천 : 0
봉평..이효석의 메밀꽃 필무렵의 배경이 되기도 했던 곳이죠...
정원님 저도 정원님표 국수가 먹고 싶어요 ㅎㅎㅎ
꿀~꺽~
저도 주방으로 들어갑니다.
라면이나 끓여 무야지 ㅠㅠ
소주한잔~~~캬~~~~~~~~~~
꿀꺽~
요리를 참 잘하십니다.
아~~우!!
먹고싶어...씨^___^익
맛있어 보입니다.^^*
울 집사람 제일 좋아하는 음식 인데요 ㅎㅎ
배가 불러도 먹고 싶네요
정원님 솜씨가 참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