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혹서기엔 ,
낚시 가지 말자 .
스스로 약속을 했지만 ...
어제
출장을 다녀 오면서
제고향 집 근처에 있는
기가막힌 포인트를
발견 하는 바람에 .. 그만 ...ㅋ
마눌님은
친구 딸 결혼식이 있어
서울로 출타를 하시고
아들놈은 나름 바뻐서 ..
이 좋은날
집에 혼자 있는것 보다
바람이라도 쐬고 오자 해서
출조를 하였습니다.
하루종일 그늘인 ..
그림같은 포인트에
낚수대를 편성하고
의자에 앉아 있으니 ,
신선이 따로 없네요 .




대편성 중에 ..
한수 나온건 안 비밀 ^^

분위기 좋고 , 시원하고
다 좋은데 ..
낚시터 뒷쪽에서 공사를 하네요 .. ㅠㅠ

한창 대편성 하고 있는데 ,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옵니다 .
포터 차주 되시냐고 ? 해서
나가 봤더니 ..
고향 1년 선배인
아는 형 이더라구요 ..
보자마자
형 여기 왜 막어 ? 하고 물으니
군청에서 하는 사업이라고 ...
그럼 오늘 낚시 못하겠네 했더니 ,
네 차 지나갈수 있게
길을 터 놓는다고 ... 휴~~~ ㅋ
그나저나
공사를 하는 바람에
옆자리에 아무도 안들어 와서
밤 낚시는 몬하게 될것 ... ㅠㅠ
아직 댁에 계신 횐님들께선
저처럼 나무 그늘 포인트찾아서
낚수 놀이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닭털뽑아 갈게요, 나머지 용봉 재료만 준비되면 연통주세효~~
가장 짧은 칸수 궁금해요.
콩나물해장님 ... 코올 !!!
하드락 선배님..
20 칸 부터 40대 까지
편성 하였습니다.
그래도 공사 하시는분이 지인이라 다행이네요;;
안그랬음 차 못빼고...ㄷㄷ
공사 끝나면 더 좋아질 수두 있겠쥬 머.^^
정재계를 꽉 잡고 계시네여~^^
그나저나 4짜 막나오겠는데여....
홧팅하시고 손맛보십시오
두대더 펴서 14단 대물낚시 하삼...ㅋ
딱 보이 그기까지네.
근데, 밤낚은 왜 몬한데요?
아 아 아 겁이 많으시군하? 쿄쿄쿄
말씀 감사드립니다 ~~^^
쩐대표님..
아서유 ~
넘 멀어유 ~~ㅋ
잡아보이님 ..
맞아유 ~
길 얼릉 닦아 놓으면
차대고 바로 에유 ..
한마리님 ..
낚수좀 갈챠 주세욤 ..
두바늘 선배님..
죽을때 까지
아마도 그건 안될것 같아유 ..ㅠ
노지선배님..
걍 10단 소물 낚시가 잼나유 ~~
이박사엉아..
땡 !!!
아녜유 ~~ㅋ
벌써 한마리하셨다니 따악 한마리만 더하셔유~
월척만 마릿수하십시요..
신선놀음 하신다기에 배가 아파서 4짜까지는 손맛보시는건 안될것같습니다~ㅎㅎ
풀떼기가 많아서 초반 제압 잘하셔야..
앙대는데..ㅡ.,ㅡ;
글구, 왜 이제 알았을까 뭐 이런 얘기는 고마하시구요.
항공지도 보시믄서 꼬기 나올 만한 고향집 근처는
이미 다 알고 계셔야 하는 거 아냐요?
4짜, 5짜 약속의 땅 충청권에 사시면서..ㅡ.,ㅡ;
큰 손맛 보시기를^^*
딱 한수 더하고
그늘에서 놀고 있어요 ..^^
붕심도교주님..
읍내가 가까워서
편의점 도시락으로
끼니를 때우고 있습니다 ^^
쏠라선배님..
제 낚수대가
운 이잖아유 ^^
이박사엉아..
항공 사진 보는것
어제 오룡붕어님 한테
배웠어유 ..ㅠ
붕어웬수 선배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무탈 하시죠 ?
시끄러운건 날 어두워지면 끝~~
대박나시길 ㅋ
사짜 오짜 막 나오연..옥수수 둬알씩 물려서 살짝 놔주고요..
ㅡ이근처에서만 놀아라~
하고..
..
더울땐..딱 좋은 자리네요..
자게방엔 요즘 눈팅만 하네요^^*
죙일 그늘이라 더 좋아 보입니다.
손맛 많이 보셔요.
길을 막아놓고 가신
선배.....
저 여긴데효??
와 대박.
나는 항공사진 보기 시작한지가 15 년은 된 것 같은디유.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