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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질 지언정

월줄이  나가든  

낚싯대가  부러질  지언정

놓치지말고  잡자

지난 토요일 

12시간만에  첫  입질 

하나 둘  셋  챔질 

목줄이  힘없이  나가네요

묶어논  바늘이  없어서

약한줄로  묶었드만  힘없이  

나갈줄이야

남은거  찾아서   

다시  투척  한시간  만에  

다시   입질   

하나 둘 셋 챔질 

4짜  한마리  나와주네요 

집에  와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바늘묶기  시작  

당당하게   상   위에서

바늘도  큰넘으로

두시간동안  나름  열심히 

부러질  지언정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꽉  채웠습니다 

앞으로  2년  정도는

끄덕없을것  같네요 

 


손가락도 아프고 눈도시리고 할텐데
잘묶으셨네요
대물도사님
바닦에 달력한장 찢어서
두집어 놓고
묶으면 잘보이고 묶기 편하네요
다 합사네요.
두몽님 아니랄까봐 채비도 막 무시ㄱ..
아 아니, 엄청시리 강하셔요.ㅡ.,ㅡ;
두몽님
저도 20개만 줘유 하믄
아구통이 돌아가겠쥬ㅎㅎ

저는 매논거도 많고 맬시간도 많아유
두몽님은 무자비...

저는 자비....
부지런하시네요.
게을러서 현장에서 묶습니다.
대단 하군요.
12시간 입질 없는데 낚시를 계속 하다니...
전 1시간동안 입질 없으면 "꼬기 없떠~~~"
하면서 놀러 댕기거나 대 접는데...
손이 빠르시군요. ㅠㅠ
2시간 작업하시고 2년치면 남는장사네요. ㅎㅎ

전 2시간 바늘매면 3개월 쓸려나...

암튼 부럽습니다.
저는 외주 줍니다
저보다
훨~~~~
잘 묶어요^^
오~ 부지런 하시네요^^
저도 한때 의욕이 넘칠땐
많이 묶어놓고 그랬었는데~
ㅋ지금은...ㅡ.ㅡ
보기보단 솜씨가 좋으시네요`~
항개만 주삼`~ ^^
참 보면 볼수록 알수가 없어요.
두몽님
몽실님.
두분 외형보단 내형이신가?
바늘 묶어서 파는 알바라도...ㅎ
저도 묶어놓은 바늘은 많은데 쓸 일이 별로 없어요 ㅠㅠ
정성이 더갔으니 대물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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