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피우러 잠시 밖에 나갔더니 .. 택배 하시는 부부가 심하게 싸우고 있네요 ..
사연인즉 .. 남편은 허구헌날 술마시고 일도 제대로 안하고 .. 자기 쓸돈은 다 쓰는데 ..
부인은 장이 안좋아서 XX 요구르트 그거 먹는데 그거 가지고 남편이 뭐라고 했나봅니다 ..
부인 : 야 이 개XX야 너는 니 쓸거 다 쓰고 나는 이거 하나 못먹냐 .. 몇백원씩 벌자고 힘들게 이일하는데 ..
넌 술먹고 일도 제대로 안해서 일도 내가 다 하는데 ..
쩝 .. 그래도 여기 동대문에 택배하는 분들은 사정이 좀 좋은편일진데 .. 워낙에 경쟁없체들이 많아서 치열한듯하네여
아니면 일은 택배기사들만 죽어라고하고 .. 본사에서 돈을 다 묵는건지 .. 에잇 ~~
암튼 경기가 많이 안좋은건 사실인데 ~~ 남자분 그러시면 안됩니다 ..
월급도 안줄거면서 ~~ 일은 다 부려묵고 ~~ 그럼 안됩니다잉 ~~ 그러는거 아닙니다잉 ~~
부부싸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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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이구..저런 사람하고 어찌 사는지..
넘 하네요.
남자로서 쪽 팔리는 얘기네요.
고추띠다 강아지 줘삐야지
야구르트 하나같고~~~
하이구!
백만원 정도 하나봅니다ㅎㅎㅎ
궁디를 주 촤삐지예 ...
부부라는 관계가 지속된다는
자체가 의구심이 듭니다.
예전에 50대초반쯤 보이는
아줌씨가 남편분에게 욕지거리
섞어가면서 뺨을 수차레 때리는걸 본적 있읍니다.
그것도 버스 승강장에서 말입니다.
뭘 그리 잘못했는지 ,,,
그때나 지금이나 이해불가합니다.
우리 월님들....
와이프 한테 잘합시다
여보 나잘했지 ㅋㅋㅋㅋ
내년에 낚시 마니 가두되지 ㅋㅋㅋ
추카드립니다,,,,^^&
아짜씨가 욕 먹을만 하고만.ㅎㅎ
경기가안좋아서 이성을 잃은건지.....
참 씁쓸하네요 ㅠㅠ
이해가 안가는 관계를 잘 이어가는 그런 고래심줄 같은
인연?(악연인가?)도 있는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