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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호에서 아나콘다 보신분..

혼자 독조중인대 늦게와서 찌세울곳 후라쉬로 비췄는데 뱀대가리가 제 주먹보다 큰놈이 찌옆으로 헤엄쳐가네요.. 저랑 옆자리조사님 두분도 지금 차로 대피중이심..ㅠㅠ

헐~
지금은 뱀이 돌아다닐 계절이 아닌데...
뭘 잘 못 보신건 아닌지요.
뱀이아니고 도마뱀종류 아닐까요? 요즈음 반려동물해서 그런종류 수입 많습니다
정확히 봤습니다..ㅠㅠ뱀이 대가리 내밀구 헤엄쳐가는거요..
물뱀 낚시하면서 많이봤지만 동물원에 있을법한 뱀은 처음보네요..낚시못하고 무서워서 차에서 누워있습니다..ㅠㅠ
무엇인지
다시
보고 오심이~ㅋ

근대
어찌~
수달 느낌이 오네요~!?
다시
한번
보고 오심이~ㅋ

근대
어찌
수달 같은
느낌이 오네요~!?
낚시터...
1.(수달)을...
2.보신 것 같습니다.
조금전 전화로 현장 황황을 상세히 보고 받았습니다.

글쓴이에 의하면 옆쪽에 자리하신분들(모르는 사람)도 목격하고 차로 대피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수달은 안닌것 같습니다.

글쓴이가 키187에 100KG 인데 달리가 후달려서 서있을수가 없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
수달도 옆에 두마리나 있어요.. 수달 뱀 헷갈렸을까요ㅠㅠ
아직 밤에는 추워서 뱀은 아닌것 같은데요.
머리가 주먹보다 컷으면
몸통은 최소 종아리만 했을거고 길이도 3~4m는 되었을거 같은데
많이 놀라셨겠습니다.
근데 뭘 오인하지 않고서야 그 큰 뱀이 이나라에, 이계절에...
그게 뭐였을까요
여러분이 보셨다니...저수지에서 피라니아도 발견되는데...누가 아나콘다 키우다가 방생한건 아닌지...쪼매있으면 악어도 나오겠네요.참
키우다가 버렸을 수도 있겠죠.
버마왕구렁이 많이들 애완뱀으로 키우시던데요.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4m는 넘어야 사람을 잡아먹을 수 있지만 머리가 작으면 토끼나 개 노루 정도나 모를까 사람을 삼킬 수는 없습니다.

물리지 않고 피하면서 성인 두 사람이면 잡을 수 있는데 뱀고수가 아니면 그것도 힘들죠.
옆조사님이 위험에 처하면 낫이나 칼로 뱀을 난도질할 밖에요.
그정도 크기에 머리이면 수달도 잡아먹을텐데요..

수달이 거기서 놀구있다면..

글세요..궁금하네..???
사진을 찍었어야죠ㅎ 그정도면 특종감인데 ㅋ
부사호 제가사는 동네근처입니다 근데 아나콘다란요
수달보고 잘못 본거겠죠 부사호 수달이 다른곳에비해 큰편임니다
먹을것이 만아 머리가 발마리 만 합니다 글고 지금 뱀나올 계절이 않이고요
지금나오면 얼어죽어요 움직이지못합니다
수달입니다
스네이크 헤드
가물치가 생각납니다
누가버린게 아니고서야...
그런게 있을수는 없겠네요
사진찍어두셨음..아쉽네용
안동호 구렁이같은 종이 아닐까 생각듭니다 . 저도 강에서 황구렁이 2메타넘는거 본적있는데.. 뱀머리가 어른 팔뚝정도의 크기더라고요..
해당지역 동물원에 전화해서 물어보심이 어떠실지요
만에 하나 진짜 뱀이라면
동물원에서 야생동물협회와 포획해가야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상상하면 어유 무섭습니다
저라면 낚시대로 걸어봤을텐데..
뭔놈인지 대따 궁금하네요.
아나콘다 출몰후 다른 소식은 없나요?
국내에도 야구 방망이 굵기의 뱌암은
가끔 눈에 띄는줄 아는데요?
천년묵은 이무기2~~
조금있으면 이무기가 사람으로 변신할수있습니다.....왕조현처럼~~
글새요?혹시누가키우다너무커서
버린건아닐까요?요즘이상한생물이
너무많이나오네요
지금시기는 뱀이 나올수도 있기는 합니다.
아주 가끔!
하지만 물속을 유유히 갔다면 뱀이 아니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시기는 물속으로 가면 죽을 확률이 매우 높고요. 저체온으로 죽지 싶네요.
지금은 가물치도 수면위로 안가는데!
궁금합니다.
진주 문산은 3월13일날 나왔더군요. 상류진입 하다가 모르고 밟았다가 십겁했슴다. 그정도 크기라면 상대적으로 크게 자라는 황구렁이 아님 흑질황장 정도 되겠군요.
정말 궁금 하네요.
뭘까요?
왕구렁이 또는 수달 , 아나콘다 ~~
내 고향 인디 절대 그런거 읍씁니다.^^
대가리가 주먹보다 크면 .....ㅠㅠ
수달이 물속에써 헤엄치면 뱀같이 보여요
아직 뱀이나올시기도 이르고 혹시나와도 물속에써 헤엄치고다닐 수온이아니죠
성체 수달이 새끼 데리고 먹이활동한거 맞을겁니다
구렁이 아닌가요.. 저도 저번에 낚시하다가 구렁이 정말큰게 ;; 앞으로 와서 놀래죽는줄알았는데..ㅋㅋ
피라냐에 이젠 아나콘다꺼정...
조만간 원숭이 기린 치타... 에효~~~
헐.. 울나라 아나콘다 가ㄷㄷㄷ 궁금해지내요..
뱀은 변온동물여요
변온동물 중 뱀은 4윌초순 밤에는 자유롭게 돌아다니지 못합니다
햇빛이 나와야 빛바래기 해서 체온이 올라간 다음에야어슬렁거리면서 겨우 기어다닐 수 있습니다
4월초순 밤에 찬물에서 뱀은 절대로 헤엄을 칠 수 없습니다
그거슨 항온동물이면서 포유류인 수달 등입니다
수달이 물속에서 먹이 활동을 하는 것을 보면 포유류의 멋진 적응능력을 볼 수 있어요
젓먹이를 하면서 상당히 많은 먹이활동 기술을 어미에게 전수받었겠지요

어째든 변온동물인 뱀은 차거운 물 속에 들어가지도 않을 뿐더러 차가운 물이 체온을 낮추기 때문에 자유롭게 수영을 할 수가 없고 먹이활동도 할 수 없습니다
런커 가물치가 아닐까 합니다

가물치 큰거는 아나콘다 랑 비슷하게 생겻어요 ㅎㅎ
놀라셨겠습니다...

전 아나콘다 보다 밤에 늦게와서 저수지에 불비추는 분이 더 무섭던디요....
수달이나 가물치가 물상층부를 헤엄쳐다니면
마치 용이 헤엄치는듯한 물살과 파장이
일어나더군요
대낮에도 그런 비슷한 경험이있엇지요
가끔씩 소용돌이도 만들더라고요
글쓴님의 판단이 사실이라면 재미로 넘길 일은 아니지 싶네요
뱀 벌써 나왔습니다.
저번 주 논산 탑정지에서 뱀 봤네요...
가물치 아닌가 싶은데요 그것도 엄청 오래 묵은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ㅡㅡㅡ
폰카라도 찍었수도 있었을텐데, 그냥 말로만...., 믿을 수 없습니다
구렁이 아닐가요
잡아서 푹 과 묵어야 하는데 ㅋ
조사님들 안출하세요
저도 낚시 (노자) 에서 분명 아나 콘다 본적 있습니다...

다른 분들께 예기 하고는 놀림 만 받았지만 분명히 (과천 서울 랜드)에서 본 아나 콘다종류가 맞았습니다....

낚시을 겁나서 못하고 아침에 그곳에 다시 가보니 (백로 )깃털몇개 와 휘감아 놓은 듯한 흔적이 있었습니다...

하도 신기 해서 동내 분들
께 물어 보니 해마다 부처님 오신날 방생 하러 오시는 분들이 엄청 많다고 합니다....
혹시 이무기 아닌가요 뱀은 아직 돌아다닐 시기가 아닌데 요거 곧있으믄 용으로 변할긴데 무섭군여...ㅎㅎ
아나콘다라면 정말 심각한 일인데,,,, 우짤꼬....ㅠㅠㅠ
활이님도 보았다고 하는것 보면
충분히 아나콘다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쪽으로 출조하시는 분들 조심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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