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운전해봤으면 대공감이죠
1년 부산에서 운전해봤는데....
저 마음 이해합니다
고가도로 운행중인데 네비는 우회전 가리키고...
해안도시다 보니 도로가 계획적?이지 않더군요
진짜 다른 세계에서 운전하는거 같더군요.
조심조심ᆢ
언덕 막~~ 올라가다가 끝나는 지점에 T 자 도로..... 환장.
부산에서 운전하시는분들 고수 많지 싶습니다.
괜찮아져요..
다만.. 끼어들고나서 깜박이 넣는 시키들은 죽이고 싶어요
유턴구간이 거의 없었던가 좌회전 구간이 거의없었던가 그랬던거 같기도하구요
탈바꿍 하는
진통인가 보군요
처음. 부산역 근처 저 상황 잘알죠 ㅋㅋ
ㅋ한번에 못찾고 헤메고 헤메다
입에서는 욕이 이마와 손바닥엔 땀이...
그래서 부산은 어지간하면 대중교통을~ㅎㅎ
네비없던시절 외지인차량이라고 봐주는거 없이
그냥 막 떼더라구요
그게 30 여년전이네요
이젠 그것도 추억입니다
그나마 해운대 쪽이나 다른 쪽 다닐 때 운전하기 좀 편해졌다 생각했었는데요^^
처음 운전해서 부산 갔었을 때는 정말 앞유리가 침으로 범벅이 되도록 혼자 미친놈처럼
욕했던 기억이 있네요^^
글고 대책없이 끼어드는거 장난 아님 항상 긴장모드...
부산 도로가 진짜 저럽니까?
나름 운전경력이 있어서 운전을 못한다는 생각 안하는 사람인데요
부산에서는 운전 못할거 같은데요 ㅡㅡ;;;
혹시 부산에서 헤메는 차 보이시면 저라고 생각하시고 이해좀 해주세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