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3시 13분에 코로나 백신 부스터샷을 맞았습니다. 3번 모두 화이자 맞았습니다.
24시간이 지난 지금 주사부위의 뻐근함은 사라졌습니다. 어제는 모르겠고, 아침에 팔을 옆으로 90도 정도 들어 올리면 통증이 느껴졌는데 1차때보다 수월하네요.
지금은 약하게 몸살기운이 있는데, 이게 어제 백신 맞으러 걸어가다 찬바람을 맞아서 그런건지? 백신 때문인지는 모르겠고, 체온은 37.1도로 미열이 있는 정도 입니다.
접종을 앞둔 분들 참고 하세요.
오늘은 이사를 합니다.
12월초에 했어야 하는데, 날도 포근하고, 게으름을 피우다 올들어 가장 추운날 합니다.
어젯밤에 일부는 안쪽으로 옮겨 두었습니다.
날이 더 추워져 베란다 온도가 0도까지 내려가면 안되기에 창가쪽 화분들을 거실쪽으로 옮겨 줍니다. 그러면 외부온도가 영하 18도까지 떨어져도 화초가 얼지 않습니다.
거실에 들여 놓으면 공간도 문제지만 겨울에도 성장을 하게 되어 내년에 꽃을 피우지 않는게 많아 지기에 겨울을 춥게 보내야 합니다.
화분과 목부작이 100여개 되다보니 한참 걸렸습니다. 옮기는 김에 물도 주어 앞을 한달 정도는 물을 주지 않고 견디게 할거랍니다.
겨울 잘 보내고 내년에도 많이들 꽃을 보여주렴~~~^^
끝나고 나니 눈이 제법 내렸네요.
내일 대계근 캐러 갈까 했더니 틀렸습니다.
3초 극뽁 해야 되는디~~~ ㅡ.,ㅡ
주말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시련을주시는군요
글구 베란다가 엄청 넓네요
전세 놔도 될듯해요 ㅎㅎ
아.. 이 야기가 아니고요. ㅡ.,ㅡ^
베란다에서 약간 춥게 지내는게 더 좋은거군요.
겨울엔 안쪽에 들여 놓았었는데 그러지 말아야
겠습니다. 새로운걸 또 알았습니다.
울집 아그들은 시련이없어서 꽃이 안피나 봅니다.
춥고 눈오는 날에도
고생(?)을 하시는군요~~~
다가오는 임인년에도
난향 가득한
베란다 되게 해주세요~~~
시련이 아니고 순리입니다.
집이 옛날집이라 베란다폭이 좁아 불편합니다. 50cm만 더 넓으면 좋겠습니다.
붕어대물낚시님
감사합니다. 3월초에 다시 창가로 가야 합니다.
일산뜰보이님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금전수 같은 식물은 따뜻하게 겨울을 나야 합니다.
그런것도 있을거고, 또 나이가 들어야 꽃을 피웁니다. 난 종류들은 겨울에 10도 이하에서 두달은 잠을 자야 합니다.
샘이깊은물님
감사합니다.
일부는 꽃눈을 형성하여 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누워있네요
1.2.차때는 밤중에응급실갔구요
병원 가봐야
타이레놀.링거뿐.
해줄게없다는
군요.
계륵입니다..
집사람은 2차때 이틀을 몸살로 누워있어서 벌벌 떨고 있습니다.
학원가는 애기들은 알래르기도 있고 참!
어찌해야 할지@@
여러분들 감기에 괴질 조심들 하십시다.
내 부주의로 타인들이 고통받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당낚시님
부작용을 심하게 겪은 분들은 부스터샷이 많이 부담스러우실 겁니다.
다행히 저희 가족은 큰 고새은 하지 않았습니다. 이저 더 맞지 않고 펜데믹이 종료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아머리아파님
네. 이렇게 2월까지 보내고 3월에 다시 창가로 갑니다.
올겨울 들어 제일 추운날 일케 무리하셔도 되남유?
뜻뜻한 아랫묵에 엉디붙이고 좀 쉬세요^^
그래도 3차 예약날짜가 28일,,,
모더나만 3차까지입니다.
안해도 된다면 안하고 싶지만 낚시다니려면 맞아야겠죠.ㅎ
별탈 없으시다니 다행입니다만 조심해서 나쁠 건 없어 뵙니다.
그래서 현관 밖으로 안나갔습니다.
저렇게 사부작 거리는건 건강에 이롭습니다.
해유님
그랬군요.
부스터샷 모더나가 1,2차와 달리 50마이크로그램이라니 좀 수월할거라 믿어봅니다.
부작용없이 무탈히 지나가길 바랍니다.
고민이 크네유.
2차때 원체 개고생해서리.
좀더 고민을 해볼랍니다.
사람마다 다르다보니 만히 고생하셨나 봅니다. 다행히 제 주변 사람들은 큰 부작용 없이 잘 지나간것 같습니다.
이박사님
저야 평소에 이것 저것 많이 먹다보니 면역력이 좀 좋은가 봅니다. 풀떼기가 도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아프신데 쉬시쥬ᆢ
많은 화초들을 보니까 기분도 좋아집니다ᆢ^^
목부작이 멋쩌요ᆢ^^
화초들 행복해 보입니다.
금년겨울 암 탈없이 잘 지내거라`! 화초들아`!! 힛!!
노지사랑님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제가 한마디 해놨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