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직업전선의 최전방에서 일하는 현역이어서 급할건 없습니다만
요즘 관심 두는 분야가 있습니다
부업 또는 은퇴후 생계수단 .아니면 여유자금 운영이나 본업이 될수도 있겠죠
어디를 막론하고 불경기이니 별다른 종목이 있을까 싶지만 워낙 광대한 회원수이니
혹여 하는마음으로 경험을 구해봅니다
제경우 은퇴의 방법은
지금 하는일을 다소 전문성을 필요로 하여 믿을만한 사람을 키워 오히려 확장하여
다점 형태로 크게 벌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수익차가 크니 매장형태나 직원수보단 적절한 인재가 열사람 몫을 할수도 있습니다
그런 형태로 다점을 벌리게 되면 매장에 들어가는 모든비용을 점주가 대고
관리하는 사람과는 수익을 배분해야 하지만 자금과 사람만 있으면 100개매장이라도 가능은 합니다
능력좋고 믿음직한 사람만 있다면 100개의 매장도 열 생각이 있으나
기껏 두개 매장을 운영해보고는 인력관리와 효율성이 얼마나 어려운지 접고 말았습니다
지금은 한매장만 운영하지만 장사를 하면 할수록 매장의 외형이나 점포의 갯수가 곧 수익은 아니라는
생각도 듭니다만
가능성을 성공해 내려면 장기적인 안목에서의 인재육성과 사람에 대한 상당한 투자
그리고 그것을 실현시키기까지 크고 넓은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만 가능하겠죠
몇번을 계획했지만 적당한 만족에 염두를 두고 참고 또 참는중입니다
이것이 일단 접어둔 가장 큰 계획중 하나입니다
둘째는 제가 아는분야 (지금 하는일) 외에
여유자금운영.은퇴자금증식 .은퇴후 적당한 활동 의 목적으로 지금부터 할일입니다
최전방의 현역에서 물러나 관리정도의 활동만 하게되면 수익을 내 사람들(직원)게 분배해줘야 하니
몫을 줄여야 하는데 그 줄어든 몫을 보충할수 있는일 입니다
내직원이 된이상 그의 가족은 나와 한가족이고 부양의 책임도 제몫이라 생각합니다
봉급이나 관리비 정도가 아니라 얼마든 수익은 납득할 정도로 분배해줘야 그도 내사람이 된다 생각합니다
그런 맥락에서 관리를 줘 운영하는 매장의 수익은 그와나 반반이어도 아쉽지 않습니다
그를 내가족으로 여기고 서로 믿을만한 안전장치가 있는한 그는 여러매장의 한 관리인으로서
소임을 다할테니까요
그때를 대비해 미리 준비할수 있는 일을 찿는것
이것이 두번째 계획중 하나입니다
두번째 계획을 위해서 꾸준히 공부도 해왔고 늘 관심도 끊지않고 보고는 있지만 모르는 분야니 쉽지는 않습니다
그 관심분야중엔 부동산 .임대업 .매장개발 (이를테면 목좋은 매장을 알아보고 그 매장에 알맞는 업종을 대비시켜
가치를 높여 매매하는일) 등이 있습니다
그 계획들을 위해 경.공매 .원룸 .오피스텔 .콘도 .펜션 .캠핑분야등 여러 종목을 관심갖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캠핑카 대여업.원룸사업 .묘지로 쓸 땅이나 자투리 땅을 경매 공매로 받아 묘지로 분양하는일등
몇몇 분야를 염두하고 살피는 중입니다
아직 미미하고 시간여유도 부족해 만족할만한 성과는 보지 못하고 있지만
몇몇 분야에선 가능성도 엿보입니다
자식들 교육 .독립까진 지금껏 해온 것으로도 부족하진 않겠지만
은퇴후 두부부 먹고 살고 자식들에게 손벌리지않고 .. 정도로 만족이 안됩니다
은퇴한다해도 놀고먹는 한량은 되고싶지않고 여전히 활동하되 현역으로 뛰고 싶지는 않습니다
무엇이 있을까요
펜션. 원룸 .경매.공매등 수익(시중금리 이상 .투자대비 금융수익률 10프로이상) 가능한 일이
또 무엇이 있을까요
요즘 읍면단위의 상가를 구매하여 임대를 놓으면 물가도 못 따라가는 은행수익률보다
더 못한 수익입니다
그렇기도 하지만 여전히 소읍단위는 제게 상당한 매력으로 남아있습니다
열평도 안되는 소읍단위 매장에서 대전같은 대도시의 같은업종 매장과 등급을 나란히
수익을 올리는 점주도 봤습니다
원룸사업도 도심은 목좋은곳 아니면 막판이고 원룸사업을 위해 마련한 건물은 매매도
쉽지않아 애물단지가 될 가능성도 없지 않습니다
원룸사업을 읍.면단위에서 하시는분 없으신지요
의외로 해법이 소도읍에서 찿기 쉽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인구 5만에서 7만정도의 소읍장사가 도시보다 훨씬 용이하더라는 경험치도 작용했을겁니다
아이디어 .경험담 .계획 ... 귀뜸좀 해주십시요
펀드에 몇프로 넣어라 .. 이런건 별로 생각이 없지만 몸으로 체험하신 경험은 소중히 듣겠습니다
실패담도 좋습니다
부업 또는 은퇴후 생활대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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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과점을하고있어 저역시도 믿을만한사람만 있으면
몇개정도는 운영이 가능한 일입니다.~실제로 그렇게하시는선배님들도 몇몇분 주위에계십니다.~
우리업계는 나름 힘들다면힘든직업이라서 그런지 오래동안 현장직을 하시는분이 거의 없으십니다.~
15년 정도 하시다보면 어느덧 뒷자리에 계시더군요~
그전에 후배양성에 힘을 쏟아붇습니다.~
저역시 그렇게 생각하고있구요~안정적인 수입을 가져다주는 매장(단골이 고정적인곳)은 후배에게 운영권을주고
다른곳도 물색을한번해볼까하는생각도 했었습니다.~
허나...믿을만한 후배가 지금은 없다는게 ..ㅡㅡ;;
아직 나이가 젊으니 천천히 풀어야할 숙제입니다..~
아직 팔팔할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요즘은 힘에 부칩니다..~
그럴때면 선배님들이 그런말씀들을 많이 해주십니다..~확장..확장..그것많이 살길이라고..^^;;
좋은조언들 많이 나왔으면 좋겟네요
원룸을보면 역시 그 지역에 회사가 많이잇어야 잘된다는 제 생각입니다
여기 당진쪽은 원룸들 거의 매진인거루 알고잇네요
아직은 원룸 건설만하면 괜찬아보이긴하는데 그것도 한계가잇겟지요
원룸은 그 지역 경제주체를 잘 생각해서 결정하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원룸사업에 투자한 두넘들 지금 손해보고 있습니다
증권에 투자한 친구들도 돈벌었다는넘은 없고 손해 보았다는 친구만 있습니다
부동산도...약삭 빠르게 치고 빠진후배는 괜찬은데... 한후배는 빗만 산더미 같이 싸여서
해쳐 나갈길이 없었던지 작년에 자살한 후배도 있고요 지금도 생각하니 가슴이 아픕니다
나이가 먹어가면 간도 작아진다는거...실패할 우려가보이면 투자도 못한다는거...
자기앞의 그릇 만큼만 먹고 편히 살아가는게 좋을듯합니다 도움 못줘서 죄송합니다
전 5년 전후에 하는일 정리하면
조용한곳에 저수지하나 구입해 집짓고 텃밭 일궈가며 낚시하고 살고싶네요~!
난로텐트 만들고
받침틀 만들고
뒷꽃이 만들고
주구장창 낚시용품 개발이나 할람니다
멀리서 찾을것 없을것 같은데요..
좋은 아이템이 분명히 있을겁니다. 몇가지 떠오르나 욕먹을까봐 말은 못하겟네요..
전 지금이 남들이말하는 은퇴후라고 생각합니다.
적당한 일에 적은보수지만 받고있고
근무시간이 예전에 비하면 반도 안되고
노는시간 많고
지방은 못가도 한강에서 낚시열심히 하고
하루 하루 즐겁게 삽니다.
은퇴가 꼭 나이가 60 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은 안합니다.
은둔자님께도 처음 말씀드리지만 저같은 경우는 4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만 믿고 따라와주는 성실한 후배들에게 지분을 투자시켜 운영을합니다.
서로 불만도 있을수있고 힘든점도 있겠지만 서로가 조금씩 양보한다는
생각으로 다행스럽게 잘해나가고 있네요.
은둔자님 저는 항상 은퇴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욕심같아서는 당장 그만두고 싶지만 벌려논 사업과 우리 후배들 때문에
아이들에게 가지도 못하고 이렇게 생활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다른일은 할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제가 잘알고 잘할수있는것만 하려고합니다.
은둔자님께서 꼭 하고싶으신게 있다면 혹시라도 실패하셔도 만회할수있는 은퇴전에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은퇴후에 새로운것에 대한 도전은 어찌보면 위험한 모험이 아닐까요.
경치 좋은곳에 펜션사업하시면 좋겠네요.^^*
저를 포함하여 월척회원님들 많이 오실수있어 참 좋겠습니다. 그렇게 살았으면 합니다.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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