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청주에비가많이오기에 우중낚시한번해보려고 작은소류지,한계리,부연 중에어디를갈가요 회원님들게 조언을구했더니
행복한날님께서 꼭잡으려면 부연을가라하여 생각해보니 몇번가본중에 공친날은없엇던것같아 바로 부연지로출발햇습니다.
오후6시즘도착해서 8시쯤 시작햇는데 비만엄청오구 입질한번 못보구 새벽5시를넘겼습니다. 물론 수상좌대를타서 운치있는시간이었지만
괜히왔나하는 후회가밀려왓엇죠. 헌데 6시를넘기면서 입질이오기시작하더니 끝이없습니다.
정말신기햇습니다. 그것두 낚시대4대중에(3.2/2.9/2.6/2.3) 오직 2.3대에서만올라옵니다. 다른대는 말뚝입니다. 제가잡은것 100%가
다 2.3대 하나로다잡은겁니다. 제가생각해두 신기합니다. 결국 더이상잡는건 무의미한것같아 계속올라오는찌를거뒀습니다.
4시간동안 정말 스릴잇었습니다. 처음해보는경험....제가낚시를 시작한지가 얼마되지안아서그런지 누군가에게 얘기해주고싶은마음에
자랑(죄송)하고싶은마음에 몇자적어봅니다. 사진두요...좋은저녁되시길......
부연지에서 재미좀봤습니다
-
- Hit : 2564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16
저 많을것을 4시간에 한대로..
흐미...
재미 보신것을 축하드립니다.
부럽기도 하고 배도 아프고.....ㅎㅎ
축하 씨게드립니다
행날님...그분 뻥쟁이 아니었구나....^^*
대단히 축하드리옵니다 !!
꿈이었죠?
좋은꿈 축하드려요 ㅋㅋ
아고 배아파 ㅠㅠ
초보인저도 넘 잼나드만요..ㅋㅋㅋㅋ
대물채비인데도 잡힐놈은 다 잡히나봐여..ㅋㅋㅋ
옥수수 그렇게 많이쓰고 돌아오긴 첨인듯..ㅋㅋㅋㅋ
22년만에 미국에서 돌아온지 이제 7개월인데 예전에는서울에만살아서 서울근교로만낚시를다니다보니
충청쪽은 아는데가없구 낚시또한 아직 서툴러서 낚시친구가있었으면 좋겟네요....
카본3호줄,붕어바늘8호...그냥일반 수평찌맞춤..현장찌맞춤은안하구요 그냥수조찌맞춤으로써요.
미끼는 신장떡밥,글루텐,지렁이 교대루 짝밥으로요. 다른대에는 옥수수도 써보고 새우채집해서도 써봤는데
전혀안먹히드라구요...제가 운이좋았어요 ㅎㅎㅎㅎ 사진으론 어떨지는몰라도 턱거라 월척 2마리에 25밑으로는 몇마리안되고
거의27-8정도는되요. 히안하게 계속같은사이즈만 올라오더라구요. 정말운이좋었죠 나같은 초짜한테말이죠.....
축하드립니다.
어부는 어촌계로. 어회량 신고 역시 어촌계로 가셔야 되것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