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님들안녕하세요 제가어제 짬낚시가서 큰거잡앗엇는데 예전에는 원래 그만한거 잡으면 기분이 정말 좋앗는데 요즘이상하게 더큰걸 잡고싶다는 생각이 자꾸만 들어서 방금유료낚시터에 답사갓엇는데요ㅜ
거기서우연히 제또래 조사님을 만나게 되엇는데 거기다 낚시장비가 대물낚시 하는분인것 같아서 반가운맘에 말을 섞게되엇는데
근데 그분의 대물낚시대(dif최상급)와 받침틀(문기어이상급)이 너무멋잇어서 낚시장비 얘기를 나누게 되엇는데
놀랍게도 함께 낚시다니는 형님들이 장비 바꿀때 쓰라고 주신거라고함..ㄷㄷ
그얘길 듣는순간 정말너무부럽고 어떻게 그런낚시친구를 사귀게 되엇는지 궁금하고 그렇더라고요
그동안 내가만난 노조사님낚시친구는 저보다도 더욱 가난하셔서ㅠ 술도 사다드리고 글루텐도 나눠드리고 막그랫엇는데(짧은대드린적도잇음ㅜ) 순간너무 부럽고 좀속물같지만 나도 그런부자낚시친구를 사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엇음ㅎㅎ;;;
그냥 넋두리엿어요ㅜㅜㅋ
대나무라도 내꺼가 맘이 편합니다.
(돈많이 버시면 되요~)
저도 예전엔 조우회때
막내격이라
이쁨도 마이받고
그랬는디
뒷치닥거리도 그마이 했기때문이었쥬ㅡ.,ㅡ
세상에 공짜없듯이
열심히 사시다 보면
꽃길만 걸으실때 오실겁니다
누구라구는 말씀드리기뭐하지만
그분뒤따라다니믄
막 흘리구다니신다던데유
무조건 공짜가 있을리가요?
선배들에 대해 예우라던지 모임에서 솔선수범을 했던지
분명 뭔가가 있었으니
복을 받으신거죠~~~ㅎㅎ
친구사귈려고 하시는건 아니실거고
설마 그건아닐거라 믿어유~
먼저 베풀다보믄 좋은날올겁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넘 부러워 마세요
열심히 우물파고
세월가면
님도
4~5십은 드가는지 나가는지
감각이 없어질 날이. 옵니다
무하하님의 새장비 영입을 기다리며
화이팅!
형님으로
거듭나시길...
사랑하는 휀님 `~~~
돈 마니버셔용 ^^;;
무하하님 매력 같습니다.
마음 비우시고 스트레스 받지 않는게 제일이지 싶어요.
직장생활에도 퇴근후. 커피라도 사들고 오는 동생 있으면 뭐든 주고 싶어집니다.
호기심이 많아 이것 저것 구입하다보니 적잖은 창고 가득 입니다. 이번엔 보트까지 구입하다보니 헐....항상 전화해주고, 귀한 시간 내어 동출 해주는 동생에게 먼들 못 주겄습니까?
여러분들도 주위에 어르신들 계시면 가끔 모시고 다니시면서 , 커피도 타드리고,
알벗도 해드려 해보세요...복 받으실겁니다.,
여행 낚시를 좋아하는~~~
그걸 받을만한 사람이었을 겁니다.
아무리 부자도 미운 놈에게 막 퍼주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