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뼈 밑 부주상골이라는 뼈가 튀어나오는 증상인데, 이뼈가 발목인대를 자극하면 후경골근에 염증이 발생해 통증이 생기는 병명을 부주상골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이게 전체인구의 15%에서 보일만큼 흔하게 볼수 있다고 하고, 심하면 수술까지 고려해야하지만 심하지 않으면 보존적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확인해보니 제 딸들도 이 증상으로 고생을 좀 했다고 합니다
요즘 들어 통증이 심해져서 딸들에게 물어봤더니 후경골근 보호대를 차야한다고 딸들이 사서 보내줘서 한번 차봤습니다
이게 처음 신을때는 발밑에 뭐가 있는듯이 불편하더니 계속 신다보니 적응도 되고 밤마다 발바닥 중앙이 콕콕 쑤시던게 많이 나아졌네요
나이가 드니 한번 접질리면 회복도 쉽지않고 통증도 엄청 심하네요
평소에 관리를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수술도 좋지만, 보존치료가 우선이죠!
잘하셨습니다. 효녀들입니다.
근데 좀 좋다고 계속 차고 계시면 순환에 좋지 않아
틈을 두고 사용하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언능 좋아지시길요~~
나이 먹어가니 남이 아프면 나도 그런거 아닌가하는 조심성이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