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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 하신걸까요? 아님 양심이 있는 분일가요?

어제 오후 출장을 갔었습니다. 함평군청을 거쳐 손불면에 현장을 들렀다가 염산면 정가로 비늘선배님 뵈러 갔었죠. 탁자위에 가지런히 낚시대를 절번별로 펼쳐 놓으시고 사진을 찍고 계시더군요. 낚시대 닦습니까? 라고 여쭙자 필요없는 낚시대 파실려고 사진을 찍고 계신다더군요. 그런데 장터에서도 낚시대 팔때 절번별로 분리해서 사진찍어 올리는 사람 못봤습니다. 낚시대의 상태를 확실히 알수 있도록 그런 수고를 하시던데... 부지런 하신것인지...아주 정직한 분이신건지. 아님..우리들이 흔히 말하는 바x 이신건지...ㅋㅋ 여러분들은 어케 생각하신가요?

뒷처리가 깔끔한 분이시죠!!

화장실 삐까뻔쩍 할듯 하네요^^ㅎㅎㅎ
그 양반 바X 맞아요
거짓말 못하는 ..
너무 정 많은 ..
원래 다 벗기는걸 좋아하시는 분이라서~~ㅋㅋㅋ

일단 뭐든지 다 벗겨놔야 직성이 풀리는 분이라서~~
지는 낚수대 빠는게 귀찮아서

못팔아묵심니더

어뜬서울양반이

가을에 배한척 살라꼬

요즘 염산마늘밭에

몸빼입고 김메기 알바 하고 있씨유
배려심이 깊은 분이라 생각됩니다^^;
참 글구...짤막님! 들고오신 삼겹살 고마워유~^^

주말에 함께들 구어먹자구요.ㅎㅎ
ㅎㅎㅎ

하얀비늘님 깔끔하십니다

중고장터에 올라올 날만 기다립니다
혹 비늘님 정가에 담배값 새거는 못보셨나요?

보는순간 그낚수대 바로 일괄입니다 무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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