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 입대 기피 외국 탈출…사병들은 병영 탈주 현상"
북한의 대남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괴뢰군 사병들이 병영을 탈주하는 현상이 심각하게 나타나며 청년들은 괴뢰군 입대를 기피해 다른 나라로 빠져나가고 있다"고 선전했다.
우리민족끼리는 이어 "이로 인해 외국행 비행기표 가격이 본가격의 10배 이상 뛰어오르는 현상이 나타났다"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퍼뜨리면서 남한 사회를 혼란에 빠뜨리려는 선전전을 전개했다.
(한국)청년들은 괴뢰군 입대를 기피해 다른 나라로 빠져나가고 있다"며 "이로 인해 외국행 비행기표 가격이 본가격의 10배 이상 뛰어오르는 현상이 나타났다"는 주장을 했다.
우리민족끼리는 또 "남조선 주민들 속에서 전쟁 공포증이 만연해 라면, 음료수를 사서 저장해놓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인천의 한 백화점에서는 주민들이 식료품을 무더기로 사가면서 백화점 안이 난장판으로 변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또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난다면 인구의 48.2%가 밀집된 서울과 경기도 지역에서만 전쟁 발발 하루 동안 100만명 이상의 사상자가 날 것"이라고 위협하고 "원자력발전소들이 있는 남쪽 피해는 더욱 증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리민족끼리는 "경제적 측면에서 볼 때에도 70%를 외자에 의존하고 있는 남조선 경제가 회생불능의 참혹한 파괴를 당하리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알 수 있다"면서 "실제 남조선 종합주가지수가 50% 이상 떨어졌다"고
이에 앞서 우리민족끼리TV도 지난 21일 동영상 뉴스를 통해 비슷한 내용을 보도했다.
방송은 "예비군 훈련에 동원된 사람의 절반 이상이 훈련장을 이탈했다"며 "훈련생들 속에서 극도의 공포와 불안이 감지됐고, 스스로 자신의 신체를 자해하는 모습도 보였다"고 주장했다.
북한의 낚시 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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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적 통일이 넘 어렵죠
주변 열강은 그저 주워 먹으려 들고
잃을게 너무 많은 우리민족은 60년 동안 북한의
판단미스와 도발에 시달리고
전쟁은 그냥 컴퓨터 게임으로 생각하는 요즘 세대들
승자는 없고 패자만 있을 뿐이지요
일본 중국 미국이 전쟁이 나면 가장 득볼 국가이기에
동서독처럼 전쟁을 치루지 않고
그런 통일이 이뤄질수 있기를 바래야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허술한 낚시기법에
동조하고 찬동하고 낚이는 붕어?들이 있으니
심히 걱정이 됩니다그려~~
붕어 기분 나쁘겠습니다,, ㅎㅎ
아무거나 잘 쳐먹는 블루길이나 피래미가 어울리지요
랩소디님 말씀에 동의합니더 ^^
북한이 대한국민의 자존감을 짖밟으려 한다면~
이 땅이 폐허가 되어도 싸워야 합니다.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은 삶이라, 했다면~
일제강점기에 목숨걸고~ 민족의 자존을 위해~
짐승처럼 죽임을 당하는 것을, 참아내지 않아도 되었었겠지요~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은 삶이라, 했다면~
일본국민이면 어떻고~ 대한민국 국민이면~ 어떠냐~ 했다면~
짐승처럼 죽임을 당하는 것을, 참아내지 않아도 되었었겠지요~
자존감없는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만든 국가는~
국가자존의 가치는 없을 것이며~
공동체로서, 사회의 상식과 기준도 없을 것이며~
먹고 사는 삶이, 생존의 이유일 뿐~
경제활동의 가치도~ 민족의 합의도~ 민족공동체의 자존도 없을것입니다~
즉, 기백도 자존심도 없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은~
스스로의 미래를 기약하지 못하기에~
국가의 미래 또한 없는 것과도 같습니다~
우리는 그러한 삶에, 행복하지 않을 것이니~
북한이 우리의 자존을 짓밟으려 한다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자존감을 짓밟으려 한다면~
우리는 북한을 죽이기 위해 싸워야 합니다~
한 사람만으로 국가를~ 나라를~ 세울 수는 없습니다~
국가란,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다르지만, 존중되어야 하는 개인의 자존감을~
서로 지켜주는 합의된 공동체와 같습니다~
즉, 다른 나라에 방문하여~
내가 대한민국사람이요~ 라고 소개할 수 있는 것은~
세상 한편 땅덩어리에~
나와 비슷하게 생겼고~ 나와 비슷한 행동을 하는~ 나와 같은 문화에 속한~
나와 한편인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즉, 나를 함부로 대하지 마라~ 내 편인 국가가 있다~ 하는 것과 같은 것이지요~
이것이 제 생각입니다~~~
대한민국에는~
이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도 함께 삽니다~
그들이 누구이든~
생각이 다른 분들에게는~
다른 나의 생각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한 공동체로서 스스로의 자존감을 지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표현이 애매하긴 합니다만~
즉, 생각이 다른 상대방에 대해, 예의를 지키는 것은~
자신 스스로에 대한 자존을 높이는 것이다~ 라는~
해석을~ 저는 가져보는 것입니다~
제가~ 40대 중반이니~
폰자님보다는 연배가 한 참 어리고~
랩소디님보다도 연배가 어리지만~
(제 짐작으로 두 분의 연배를 짐작해 보았습니다)
예의를 지켜 말씀드려 보고 싶습니다.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향하여~
붕어라 하셔도 좋고~ 피래미~ 블루길~ 이라 하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뒤에 어떤 의미를 더 첨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를테면,
내가 기분이 상해~ 피라미라 했다~
나는~ 나와 생각이 다른 이런 부분이 싫다~ 또는, 화가 난다~ 라고...
의미를 덧 붙이는 문장을 더해주시면~
붕어, 블루길, 피라미라는 어휘는~ 비유적인 수사가 됩니다~
하지만, 그런 표현을 생략하시면~
붕어, 블루길, 피라미라는 어휘는~ 비꼬는 감정적인 수사 밖에 안됩니다~
비꼬는 수사는~
독백이상의 의미를 가질 순 없습니다~
일단, 상대방이 감정적으로 받아들이기에~
말하는 이의, 의도와~ 의미를~ 생각하지 않습니다.
죄송한 말씀이지만~
이십대 삼십대 회원분들이 따라 배우지 않을까 염려스럽습니다~
두 분이 이렇게 댓글 올려 버리시면~
이후론, 다른 분들 댓글 올리기 부담스럽습니다~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이슈방에~ 이념을 떠나~ 비꼬는 것 잘 하시는 분들~ 계시지요.
이분들은 습관이 되신 것 같아요~
말과 글은 눈에 보이는 생각과 같습니다~
반복적인 생각의 형태는 습관이 됩니다~
즉,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언어습관이 되는 것이지요~
살다 보면, 술도 한 잔 하게 되는 것이, 사람의 삶인 것이구요~
잘못된 언어구사 방식이 습관이 되다보면~
술 한잔 했을 때는~ 큰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정치적인 입장외에도~ 많은 것이 다를 수 있는 현실에서~
비꼬는 정도가 심한~ 습관에 익숙하신 분들은~
일상적인 대화 중에~ 큰 실수를 저지를 가능성을 갖게 되고~
이로 인해~ 죽게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비꼰다는 것은~ 상대의 자존심과 자존감을 짓밟는 것과 같습니다~
비꼬는 행위를 가볍게 생각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이 말한 마디로 대변이 될 것 같네요~
" 여자는 자신을 사랑해 주는 이를 위해~ 화장을 하고~ "
" 남자는 자신을 믿어주는 이를 위해~ 목숨을 바친다~ "
남자에겐, 자존심과 자존감이 목숨일 수 있습니다~
가볍게 올리신 댓글에~
이런 긴 댓글 올리게 된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보다~ 연배가 높으신~ 두분의 어른이시기에~
제가 기대하고픈~ 의지하고픈~ 마음을~ 철없는 응석처럼~
두 분께 투덜거려 봅니다~
넓은 가슴으로 이해해 주시길 ~ 바래봅니다~~
꾸벅~~~!!!
\
요즘 아이들 전쟁관은 장난스럽고 위험하기 그지 없습니다.
실리를 챙길 것은 챙겨야 하되
북한의 도발에는 단호한 대처를 하되
전면전은 무조건 안됩니다.
50년대와 2015년은 다르고 경제지표도 다르기 때문이고
불과 사정거리 몇 시간이면 미사일에 의해 한반도는
지도에서 사라져 버립니다.
주적은 북한일지라도 그 범위에 일본과 중국을 간과해서는
안되지요
그리고 전쟁의 참화 속에 남는 것은
영광이라곤 없는 상처뿐입니다.
국지전이 일어날 것에 충분히 대비해야하지만
전면전이 한반도에서 벌어진다면 잿더미 속에서
재건은 고사하고 그들의 속국으로 더 비참한 지경에
빠질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북한 주민들의 민중봉기가 이루어져
괴뢰정권이 무너지는 것이지만
그것을 지켜만 보고 있을 중국이 아니라는 점
이렇게 복잡한 한반도의 정세, 깊은 반목,
묘수는 우리끼리 알콩달콩 통일을 이뤄야 하는데
그것이 결코 쉽지 않아서 골머리 썩는 거죠
전쟁은 최후의 수단으로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최후의 수단조차도 한반도엔 주변국의 입김이
너무도 크게 작용하는게 문제구요
이념적인 개방이 두려운~ 운신의 폭이 좁은~ 북한의 책임과~
유연치 못했던~ 대한민국 정부의 탓이지요~
누구이 책임이 더 크냐~ 한다면~
시한을 못박고~ 전면전 운운한 북한의 책임이 더 크다고 생각 해 봅니다.
관계에 있어, 언행은 상대방의 퇴로를 보장해 주어야하며~
속된 말로, 자존삼을 짓밟는 행위는 금기이지요~
우리 또한, 북한에 대하여~ 그리 해야 하구요~
시한을 못박고~ 전면전 운운하는 상황에서~
꼬리내리는 모습은~ 우리가 잃어야 할 것이 너무 많아 보입니다~
시한을 못박고~ 전면전 운운하진 않는 상황이라면~
대한민국이 백번 천번 양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런 상황유지를 북한이 깨 버렸지요~
전면전 피하는 것이~ 당연히 옳지만~
전면전을 피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 것 또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우리의 당당한 선택이라 생각해봅니다~
전면전은~ 한 쪽이 피하겠다고 해서~ 피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요~
상대방 또한~ 전면전을 피하겠다는 의지가 있어야 합니다~
상황에 따라~ 전면전을 피하지 않겠다는~ 당당함이~
상대방의 전면전 의지를~ 스스로 재고하게 하는 기회가 된다고, 생각해 봅니다~
개인적 행위도~ 사회적 행위도~ 국가적 행위도~
시작은 심리에서 기초하는 것이니~
현 상황에서 남과 북이 살 수 있는 길은~
우리가 전면전을 피하지 않는 것이다~ 라고~ 판단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