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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봉돌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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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사 40cm 5.3g 유선형 찌이구요

바닥 분할채비 똑같이 원줄 카본 3.5호 사용

낚시대 19~40칸까지 운용

목줄 8합사 1.2호와1.5호를 8cm~15cm길이 사용

분할봉돌 기둥줄  카본 3.5호 10cm

분할봉돌 1g입니다

원봉돌 무게와 분할봉돌의 본봉돌+분할봉돌 합한 무게가 같으며 낮케미 3분의1노출로 두채비 부력이 같습니다

수초 넘겨치기는 거의 안하고 주변에 투척

반반씩 몇개월 동안 수심 1.2~1.5m권에서 운용을 해 봤지만 두채비 다 꽝이라서 답을 찾을수 없네요

원봉돌에서 찌 두목 노출하고 옥수수 달고 낚시하다 분할봉돌채비로 교체하면서 기둥줄 길이 만끔 찌 스토퍼 내리면 원봉돌하고 똑같이 찌두목 노출됨

이렇게 운용하시는 월님들 계신가요

 


비슷하게 운용하고 있습니다.
단 찌는 부력 유사한 나노찌.
목줄은 나일론(모노) 2~2.5호. 길이 약 20cm.
분할봉돌은 칸수에 따라 0.6~1g 정도 사용합니다.

질문의 요지는 원봉돌 대비 조과 차이인가요?
개인적으로는 노지 수초 대물낚시는 유의한 차이는 없다고
봅니다.
단 동절기 등 먹이활동이 미약하거나 지저분한 바닥, 경사진 곳 등
상황에 따라 끄는 입질 형태 등에서 찌 표현이 여유가 있을 수
있겠다는 심리적 안정감 정도로 사용합니다.

어차피 고기가 먹으러 오느냐가 제일 중요하겠지요.
경험상 채비는 별 차이 없는 듯하니 마음 가는대로
채비하시면 되겠습니다.
조과 차이를 여쭙는건 아니구요
분할봉돌채비는 세미프로줄을 써야 한다고 해서 처음에 세미줄로 채비해서 썼는데 상황에 따라서 성질나서 못 쓰겠어서 카본줄로 바꾸고 두채비 똑같은 봉돌 무게로 맞추고 찌맞춤 해보니 부력이 같아서 의심없이 반반씩 운용하고 있는데 맨날 꽝이니 두채비의 차이점을 알수가 없어서 문의 해 보았습니다
답글 감사드립니다
네. 저도 카본 3호, 4호 사용합니다.
아무래도 새미나 플로팅 라인은 수초에서는
단점이 더 많은 듯 합니다.

맹탕이나 유속, 비람 없는 경우는 유리하겠지만
말씀하신대로 성질 나니 카본 사용하셔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찌부력 5.3g, 카본줄 3.5호에 원봉돌 또는 1g 스위벨은 적절한 조합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찌맞춤을 어떻게 하셨는지가 궁금한데요..
(현장/수조, 빈바늘 여부 등)
약간 가볍게 맞추신거로 판단됩니다.
낮케미 1/3 노출 -> 낮케미 끝노출(거의 잠기게)로 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장 찌맞춤했구요
각 칸수마다 풀스윙후 1.5m 전후 수심에서
원줄 충분히 물 먹어 투척후 바로 가라 앉는 상태에서 찌맞춤입니다
빈바늘 찌맞춤입니다
찌맞춤은 지금도 적당해 보입니다만 약간 무겁게 해보시고요(쇠링2~3개 정도?), 1.2~1.5m권 저수심이므로 목줄도 10cm 정도로 약간 짧게.. 그리고, 노지에서 스위벨도 좋지만, 저수심이므로 원봉돌이 더 유리합니다.
바늘은 감성돔 1~2호(붕어바늘 8호)에
미끼는 옥수수외에 글루텐도 함께 운용해보세요
다음은 채비를 믿고, 입질시간에 정숙/집중 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 것입니다~~ ^^
분할 봉돌 채비의 메카니즘은 밑에 있는 작은 봉돌에 있습니다
작은 봉돌 부력이 찌 탑을 다 올릴 수있다면 분할 봉돌 채비가 매우 잘 된 상태입니다
다시 말슴드리면 본 봉돌 부력은 찌 몸통까지 그리고 작은 봉돌 부력을 찌 탑까지
가지게 맞추시면 붕어가 바늘을 흡입할때 작은 봉돌을 들어 올린다고 가정할때
지 올림은 집 탑이 다 올라오는 지올림을 볼 수 있다는 겁니다
스위벨 채비가 바로 그것입니다
만일 작은 봉돌도 지면 위로 뜨도록 맞추어서 바늘만 살짝 닿게 했다면 바늘 또한 봉돌 역할을 하게 되는 겁니다
붕어가 바늘을 흡입하여 머리를 들어 올린다고 가정한다면 그때 찌는 상승하게 되는 겁니다( 알레벌레채비의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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