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차 민물 떡밥 양어장/관리형 저수지만 즐기는 초보 입니다.
1.아무리 신중히 열심히 채비와 찌맞침을 하여도 입질이 뜸하면 채비에 대한 믿음이 없습니다.
2.투척된 포인트의 수심은 똑바로 맞는지 봉돌 안착이 똑바로 되었는지에 대한 불신
3.몇만년만에 찿아온 입집이 헛챔질이 되었을때 챔질 타이밍에 대한 불신
4.심지어 투척된 포인트 혹은 저수지 전체에 개체수가 없는것 아닐까하는 의심
위와 같은 불신은 초보들에게 당연히 생기는것이 맞나요???
불신만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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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이터 심지어 손맛터에서도 헤딩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
아!... 물론 두달이 얘기는 아닙니다. ^^;
낚시의 바이블
첫번째
(내 채비에 대한 확신을 가져라)
두번째
(미끼가 떨어졌을까? 하는 불신을 없애라)
세번째
(물어줄 놈은 언젠가는 물어준다)
그래서 2박3일동안 여덟치 한마리 하고 왔습니다 ㅠㅠ
저런말을 한적도 없잖어
낚시의 바이블
첫번째
(내 채비에 대한 확신을 가져라)
두번째
(미끼가 떨어졌을까? 하는 불신을 없애라)
세번째
(물어줄 놈은 언젠가는 물어준다)
네번째
(졸리면 자고, 즐기면서 즐겨라)
그래서 뽕어 하도 못잡아..
이젠 어항이랑 쪽대들고 피래미나.................-.=""
(졸리면 자고, 편하게 즐겨라) ------> ㅇ
오래 사는놈들은 아주 약아져서, 입질이 귀신같이 예민합니다.
차라리 노지가 더 잡기 쉽습니다.
저도 저번에 친구들이 노지 유료낚시터 간다고해서
예전부터 입질 귀신같은곳이라서 내키지 않았지만
역시나 꽝이었습니다. 오랜 경력이라도 유료터는 어렵습니다.
기다림을 전제로하는 취미활동입니다
더군다나 서울깍쟁이같은
양어장 관리터에서 하시니 더 어렵고요
차근차근 끈기있게 기다리며 공부하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실은 전 한번도 그런곳은 가본 경험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