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드뎌 그렇게 우려하던 사고가....ㅠ
나의 뗭차와 그 악명 높은 김여사의 쏘나타와 접촉사고가 발생했시유.
뭐 당연히 김여사님의 꽈격한 드라이브에 일방적으로 나그 뗭차 옆꾸리가 걷어채인거쥬.
어께합니까.
당장 운행해야하는 어린이집차이고 그꼴로 운행하기 그래서 공업사에 들어왔지유.
하....근데 느무 춥습니다.
늦은 점심겸 근처 식당에 들어가가 돼지두루치기 일인분 시켜서 쇠주 한잔 반주로 깔짜꺼리고 있시유.
음청 춥꾸먼유.ㅠ
빨리 땃땃한 집으로 가고씨푸유.
흑...김여사님 미워....
불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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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대리 불러 가심이~~
무대리님 한콜 떳시유~~ㅋ
괜히 맘이 찔립니다 ㅠㅠ
우쨋든 쪼매만 드시고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지는 요즘 같은때에 김여사가 살짝만 밀어주믄
바로 병원에서 놀 수 있는디
어째서 엄한데다 돌진을 했대요 그래..
그라믄 됬슈~ 반주 한잔 하시믄 온도는 올라갈꺼예유~
술이 술이 아니겠습니다.
받히고도 괴로운 세상 입니다.
추울때는 소주가 최고지요
맘 푸셔요^^
다친신데는 없으신지요...
소주 한잔하시고 빨리 회복하십시요!
공업사 휴게실에라도 들어가 계십시요
아무래도 차끌고 못들어갈것 가타유.
보험빵빵하게 들어서도 어케 들어눕기 그러구먼요.
걍 집에 가야게시유.
느무 추워가꼬요.ㅠ
아..김여사님 나도 어케 수리 좀 해주지.
또 타고대니고있슈~
그만허니 다행이다혀유..
손 또 근질거리쥬~~ㅎㅎ
하얀비늘님 우얍니꺼
돈벌었다생각하이소 뭐
내일이라도 몸에 이상이 있으면 바로 병원에 가시기를 권합니다...
지 팔짜가 어디 들어눕게 생겼시야 말이쥬.ㅠ
오늘까지 요거 마져 끝내야해서 차는 낼 찾기로하고 들어왔시유.^^
이건 뭐...사무실여~ 컴퓨터AS점여~ 지가봐두 한심혀유~ㅠ
열정이 대단하십니다...ㅎㅎ
기결,미결,보류.........
계시 같읍니다.
방한 단단히 하고 다니십시요.
홀한해 액땜하셨다 생각하시고 항상 안전운행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