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부당한 인신공격성 글 혹은 댓글은 정화되어야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붕어낚시를 좋아하고 즐기는 20여년 조력의 숲을이루다 라고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기분좋은 맘으로 오늘 아침에도 월척지를 방문하였는데 오히려 마음이 불편해져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이러합니다 게시물 목록번호 36244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흑벵어님께서 쓰신 글에 자연자연님께서 이런 댓글을 남기셨더군요 "흑벵어님, 언행일치가 그만큼 어려운 것이지요. 스스로 모순에 빠지시네요. 흑벵어님 오늘도 즐거운 날이 되십시오.^^* " 그리고 그 이전에 같은 자연자연님이 흑벵어님의 게시물에 단 댓글을 옮겨보겟습니다.. " 이제야 철이 드셨군요. 다행입니다 . " - 11 월 11일 흑벵어님의 글에 단 댓글 저는 흑벵어님과 여러번 동출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경험한 흑벵어님은 이런 분이십니다.. 60을 바라보는 연세에도 나이어린 동호인 혹은 후배에게 스치는 말 한마디라도 함부로 하시는 분이 아니셨습니다.. 또한 밤샘낚시를 하신후에도 항상 동출한 후배들에게 손수 따듯한 아침밥을 지어서 상을 차려놓곤 하셨지요.. 그리고 가져가시는 장비가 만만치 않으셔서 짐꾸리기 버거울텐데도 쓰고남은 캐미컬 라이트 하나, 담배꽁초 하나까지도 깡그리 주워담으시는 청정낚시인이십니다. 항상 올바른 낚시문화를 생각하시고 그 생각을 행동으로 실천하셨기에 저희 지역 동호인들사이에서는 이미 칭송이 자자한 추앙받는 낚시인이십니다.. 조과 또한 탁월하셔서 많은 이들에게 그 비법을 전수하시곤 하시죠.. 낚시를 좋아하시고 사람을 좋아하시고 자연을 좋아하시니 이 모든일이 가능하다 여겨진답니다. 그런데 어찌 자연자연님은 전국의 동호인들이 즐겨찾는 이곳 자게방에 공개적으로 " 이제야 철이 드셨다 " "스스로 모순에 빠졌다 " 라는 등의 공개적인 인격폄하를 하는것인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 이 글을 보신다면 꼭 해명해주시기바랍니다 !! )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하여 다름을 받아들이지 못한채, 오직 옳다 그르다 의 문제만으로 잣대질하는 곳이 자유게시판이 아니라고 여겨집니다.. 자신의 주장이 다른 이의 주장과 다름을 발견하셨으면 더욱 반듯한 논리와 올바른 객관적 사실을 바탕으로 자신의 주장을 펼치면 되는 것이지 자신의 감정을 토로하는 곳이 자유게시판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주장이 강할수록 논리가 강하여야 읽는 이에게 동감을 얻어낼수잇는 것이지요.. 자유게시판 일지라도 지켜야할 규칙과 쓰는 이 와 읽는 이의 상호존중이 있어야겠습니다.. 따라서 터무니없는 불편부당한 인신공격성 글과 댓글은 반드시 정화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