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기려 애를 써도 눈빛이 어둡네요 괜찮아요
모든 것이 잘 될 거예요
설움이 붇받칠 땐 그냥 소리내서 울어요
괜찮아요 그 누구도 비웃지 않아요
지금껏 쌓아온 게 모두 사라진 것 같아도
괜찮아요 금새 다시 일어날 거예요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하지 말아요
그 누구도 내일 일을 알 수 없어요
저 고독의 거리에 던져진 채 갈 곳 없는
텅 빈 마음으로 홀로 선 그대
혼자 모든 걸 짊어지려 하지 말아요
가끔씩 내게 기대도 난 무겁지 않아
기쁨과 슬픔 그 모든 게 삶의 일부죠 긴
세월이 지나가면 모두 다 흐릿해질 거예요
서두르지 말아요 이제 당신의 때가 와요
괜찮아요 앉은 김에 조금 더 쉬어요
누구나 두렵겠죠 이 거친 세상에선 괜찮아요
생각대로 계속 해 나가요
이 같은 하늘 아래 또 하루를 살아 숨쉬며
느끼는 것이 기쁨 뿐인데...
붕삼아우님께 드리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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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오셨길래 " 제가 보안대장입니다 " 하고 악수를 청하니 환하게 웃으면서 반갑게 맞아주던 모습이
아른거립니다..
곪은 상처는 째야하고 째진 상처는 아믑니다.
옆에서 잘 보살펴 주시길....
다투기도 햇습니다만 붕삼님 참 좋은분 같네요
두 분 저두 가정이 우선이라 생각됩니다
행복하게 건강하게 사랑하며 잘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