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년3월5일 결혼...현재 자식 2녀
오늘 제 결혼기념일입니다
아래글 붕애엉아님의 글을 읽고 참 ...
부부지간이란게 무엇인가를
둘이 한잔...두잔...석잔...하면서 속으로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저 결혼 초창기? 지금도..술,낚시,.....하고 싶은거 ....아내 속 많이 ....했습니다
지금에 와서...아내에게 못해준 수많은 죄책감만 눈쌓이듯.....
부부간에 비상금.....눈치보고...등등 하지마세요
부부간에 거짓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부부간에 점수.....하지마세요
거짓말로 왜 마음고생 하십니까?
그해답은 결론은 솔직입니다
물론 솔직외의 사정이 많겠지요
그러나 결국은 본인이 해결해야할 금전이나...또..뭐 아닐까요/
내일이면 지금 글올린게 후회가 될것같은 예감이 들지만
그래도 아내에 대한 속죄?를 감해보고자 올려봅니다
붕애엉아님의 글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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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애엉아님 솔찍히 올린거 맞는데요 ㅎㅎ
가끔 거짓이 더 행복할때도 있으니 아이러니죠.
좋은 일만 충만하길빌께여~
두분의 행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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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린 몇점짜리일까요"란 글은
부족한 제 자신을 되돌아 보려는 의미에서 올린 글 입니다.
여러가지로 부족한 나를 데리고 사는 마눌에 대한 고마움을
역설적으로 표현한 것이기도 하구요.
크게 괘념치 마시기를.......
즐거운 주말 되시길...^_^
꾼이 거지뿌렁 안하다간 가정파탄납니더
장비값 제대로 말하면 벌러덩 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