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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아빠 11-08-17 21:52
축하드립니다 이제 한 숨돌리고 맘편히 낚시하시겠네요 부럽습니다
파트린느 11-08-17 22:02
엉아님 따님과 이정원님 자제분이 같은대학 정문을 쓰는 사이로군요.
대학 심볼이 똑같은 등록금고지입니다.
그 대학 영화영상전공 한해 묵어 갈만큼은 가치있는 선택입니다.
아주 특별한 인연이시네요!
어느청년이 그러더군요.
아버지 세대가 걸어간 너무나도 평범한 길이 이제는 복권 맞은 정도로 어려운 길이 되었다고.
안철수교수 말대로 젊은이들에게 미안할 따름이지요.
쌍마™ 11-08-17 22:20
건강하게 바르게 자라주길바라는 부모에 마음에 비싼 학자금이 살짜기 스크레치를 주네요 울얘기들은 아직어려 아직 피부로 와닿진 않지만 여러선생님들에 이야기를 들어보면 배움에 돈이 좌우한다는게 이니다 싶지만.....ㅇ 정말 방법이 없는건가요?
확률 11-08-17 23:19
저도 어느대학인지 알겠습니다. ㅋㅋ
이정원님께 그리 큰 따님이 계셨군요.
이땅에서 자신이 정말 하고싶은 전공을 선택하는 학생이 얼마나 될지 궁금해지네요.
따님께선 그런 선택을 하신것 같습니다.
저는 어렸을적 부터 스포츠를 워낙 좋아하여 그런 전공을 하고 싶었지만
저희 부모님입장에선 가당치도 않은일이었습니다.
그렇다고 부모님을 원망하거나 후회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저희 자식만큼은 많은것을 경험하고 꼭 원하는 일을 찾을수있기를 바래봅니다.
이정원님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공간사랑™ 11-08-18 00:03
에구구..막내동생도 마지막 등록금을 내야 할텐데...
등록금 많이 올랐네요...10년 전보다...
대학생을 자녀로 두신 회원님들 힘내십시요...화이팅입니다..
확률 11-08-18 00:06
죄송합니다.^^* 아드님이셨군요.
月下 11-08-18 09:32
안녕하시죠^^
저는 아직 하나있는 아덜눔이 고2인지라
실감은 안나지만 생각하면 아득하긴 하답니다
마지막 남은 한학기 유종의미를 거두고
목표로 하는 모든것들이 잘 이루어지길 기원해드립니다
이정원님도 항상 평안하시구요~~
이정원 11-08-18 09:38
ㅎ~파트린느님의 예리한 관찰력에 놀랐습니다.
저도 그 말씀에 다시 한번 봤는데~ 붕애엉아님의 따님과
저희집 아들과 같은 대학 정문을 드나드는 사이가 맞습니다^^;;
확률님의 그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하며~자식만큼은
많은 경험과 원하는 일을 찿을수 있기를 바랍니다!
채바바님 ...
저는 마지막 주 월요일~~~ 멀리 아래지방으로 내려 갑니다.
이번엔 꽝을 면해야 조행길 올리는데....
~~~더운 여름 건강하세요!!
항상좋은날 11-08-18 10:33
정원님 수고하셨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