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잡히면 걱정되고,너무 많이잡히면 귀찮고,월척 없으면 허전하고..
장대 안피면 답답하고, 생미끼 안쓰면 섭섭하고,새벽 글루텐 개기는 귀찮고,..
카바례찌는 신경쓰이고, 케미불 약하면 전자찌 쓰고 싶고,
물가에서 좌대 안피면 안쓰럽구, 야간낚시에 자연뽕에 낚시줄 엉키면 짜증나고,
빈속에 쇠주 마시며 말뚝찌 쳐다보면 측은하고,
핸드폰 볼적에 찌올리는 얄미운,
미스터리 하고 이상한 존재..
그러나 그분 없이는 단하루도 잊을수없는 존재
그정체는 붕어 그리고 나는 그의친구 낚시꾼
두말하면 잔소리죠 ㅠ
쪽집게 선생님이 셨나봅니다 ㅋㅋ
으구...!!!
같이 약 쫌 드실래예.^^;
젤 재미있는 놀이입니다...@@
그래서 낚시인가 봅니다
아무리 외모에 신경써도 날밤새고나면 거지꼴이라는거~
그 모든것들을 무시하고 우리 낚시인들은
오늘도 꿈을 꿉니다.^^*
1.바늘 한개에 마음의 미끼...
2.저 고기 놀라지 마라.
3.큰 붕어 안 낚아도...
4.내 흥겨워 하노라.
물가에 찌 세우는것 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천정에
찌가....!
어른거리지는 일은 없으 시나봅니다,
옆에 있으면 귀찮게 하고
못생기면 섭섭하고
어떨땐 걱정되고
또 어떨땐 측은하고
안보이면 보고 싶고
나타나면 다시 귀찮게 하고
많으면 큰일나며
진심 하나로 족하고
미스터리 하고 이상한 존재..
그러나 그분 없이는..
단하루도 잊을수없는 존재..
그정체는 내 친구 마눌
글 읽으면서 왠지 그 친구와 비슷하다늣 생각을 했네요.
ㅡ.ㅡ
좋으신 말씀 이네요
시인처럼 쓰셯네요
한점님의 역발상도 굿이에요!
완존 공감 하네요,,ㅎㅎ
웃음 만나와요~